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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8] 알바생 10명 중 절반 “늘 피곤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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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과 아르바이트 병행,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려

알바생 10명 중 절반 늘 피곤한 상태

 

- 알바천국  알바생과 카페인설문조사 진행

- 알바생 49.7% ‘늘 피곤한 상태, 피로 원인은 학업과 아르바이트 병행(32.9%)’, ‘정신적 스트레스(30.3%)’

-전체 응답자 중 86.6% 피곤함 달래려 커피, 에너지음료 섭취한 적 있다

 

[알바천국 이미지]

 

우리나라 알바생 중 절반은 늘 피곤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곤함의 주요 원인은 학업과 아르바이트의 병행정신적 스트레스였다.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지난 814일부터 8 23일까지 전국 알바생 1,032명을 대상으로 알바생과 카페인설문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했다.

평소 피로도를 묻는 질문에 알바생 10명 중 절반인 49.7%늘 피곤한 상태라고 답했으며, “때때로 피곤하다고 답한 응답자 역시 46.8%를 차지했다. 이와 반대로 전혀 피곤하지 않다고 답한 이는 전체의 2.9%에 불과했다.

알바생들은 피로의 가장 큰 원인으로 학업과 아르바이트의 병행(32.9%)”이라 말했으며, “정신적 스트레스 30.3%나 됐다.
이어 육체적 노동으로 인해서(15.2%)”, “취업준비(7.6%)”, “심야 알바로 인한 불규칙한 수면(6.6%)”, “기타(5.8%)”, “흡연, 음주(1.6%)” 순으로 답했다.

알바생들의 피곤 누적은 카페인 섭취로 이어졌다.
전체 응답자의 86.6%가 피곤함을 달래기 위해 커피나 에너지 음료 등 카페인을 섭취한 적 있다고 답한 것.

하루 평균 커피?에너지 음료 섭취량은 “3잔미만 85.3%로 가장 많았으며, “3잔이상 4잔미만(10%)”, “4잔이상 5잔미만(3.2%)”, “6잔이상(1.5%)” 순으로 이어졌다.

알바생 10명 중 2(21.8%)은 스스로 카페인 중독이라 생각하고 있었으며, 중독 여부와 상관 없이 카페인 섭취량을 줄이고자 시도 한 적 있는 알바생도 47.4%에 달했다.

이들이 카페인 섭취량을 줄이게 된 계기로는 피곤함이 더 쌓이는 것 같아서(24.1)”, “가슴 두근거림 등 카페인 부작용 경험으로 인해(22.6%)”, “가격이 부담돼서(20.8%)”, “주변사람들의 권유(6.9)”, “기타(25.6%)”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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