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천국소식

언론보도

[17.08.30] 2030 구직자 10명 중 6명 재 취업 준비하는 ‘돌취생’
제목 없음

 

돌취생 74% “재 취업 기간 길어지면서 아르바이트 한다

2030 구직자 10명 중 6명 재 취업 준비하는 돌취생

 

- 알바천국  돌취생과 아르바이트 현황설문조사 진행

- 나는 돌취생 65.2%... 퇴사 이유 1더 나은 회사에 취업하기 위해서(29.3%)’ 2위는 인간관계(20.7%)’

- 재 취업 준비 1년 넘긴 돌취생 15.7%에 달해

-돌취생 중 73.6% 현재 아르바이트 중이거나, 아르바이트 구직 희망

 

img1.gif

[알바천국 이미지]

 

2030 구직자 10명 중 6명은 재 취업을 준비하는 돌취생신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돌취생이란 돌아온 취업준비생의 줄임말로, 1번 이상 취업 후 퇴사한 경험이 있는 구직자를 뜻한다.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지난 821일부터 8 27일까지 구직회원 2,105명을 대상으로 돌아온 취준생과 아르바이트 현황설문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했다.

본인 스스로를 돌취생상태라 말한 응답자는 전체 65.2%였으며, 연령별로 20(76.8%) 30(12.7%)의 응답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취업 후 퇴사 횟수는 “1 39.5%로 가장 많았고, “2(26.7%)”, “3(19%)”, “5회 이상(9.6%)”, “4(5.1%)”순으로 이어졌다.

이들은 퇴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로 더 나은 회사에 취업하기 위해(29.3%)”, “인간 관계에 대한 트러블(20.7%)”을 꼽았다.

이어 기대했던 업무내용과 실제 업무 내용이 달라서(16.9%)”, “급여가 맞지 않아서(12.9%)”, “적성에 맞지 않아서(10.7%)”, “복지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8.5%)”, “창업하기 위해서(1%)” 순으로 조사돼 취업 후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크게 느낀 것으로 집계됐다.

최악의 취업 빙하기로 인해 돌취생 4명 중 1명은 5개월 이상 재취업을 준비하는 장기 취준생인 것으로 조사됐다.
돌취생이 된 지 얼마나 됐냐는 질문에 “1개월 이내(31.2%)”,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26.7%)”됐다는 답변이 많았고, “1년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도 15.7%에 달했다.
이어 “3개월 이상 5개월 미만(14.4%)”, “5개월 이상 7개월 미만(12%)” 순으로 답했다.

재 취업 기간이 길어지면서 많은 돌취생들이 아르바이트로 눈을 돌리는 경향도 보였다.

돌취생 중 73.6%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거나 아르바이트 구직을 희망한다고 답했으며, 이들이 아르바이트를 고려하는 이유는 당장의 생활비 마련(61.7%)”이었다.

기타 답변으로는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은 불안감 때문에(26.6%)”, “집에 있으면 눈치가 보여서(9.6%)”, “아예 직장생활이 하기 싫어서(2.1%)” 등이 있었다.

 


카카오맵 당신을 좋은 곳으로 이끌어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