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18.07.19] 알바생이 말하는 근무 중 스트레스 상황 TOP5는?
알바생 5명 중 1명 “손님 주문실수가 내 탓 될 때 스트레스 받는다”
알바생이 말하는 근무 중 스트레스 상황 TOP5는?
- 알바천국 ‘알바 스트레스’ 설문조사 진행
- 알바생 10명 중 9명 “알바하면서 스트레스 받는다”, 알바생이 평가한 알바 스트레스 정도는 ‘7.3점’
- “스트레스 받는 상황 1위는? 응답자 27.8% “손님 주문실수 내 탓 될 때 스트레스 받는다”
[알바천국 이미지]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9명은 아르바이트 중 스트레스를 받은 적 있었으며, 가장 스트레스 받는 상황으로 ‘손님의 주문 실수가 내 탓이 될 때’를 꼽았다.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6일까지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전국회원 810명을 대상으로 ‘알바 스트레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의 98.1%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스트레스 받은 적 있다”고 말했으며 “손님의 주문 실수가 내 탓이 될 때(27.8%)” 가장 스트레스 받는다고 답했다.
스트레스 받는 다른 상황으로는 “일이 너무 힘들 때(23.9%)”, “임금 미지급 등 부당대우를 겪었을 때"
(15.5%)”, “힘든 일 내게 미루는 알바 동료를 볼 때(14.8%)”, “시재오류 등 내가 잘못한 상황에 마주할 때"
(9.1%)”, 계산 카운터 앞, 노래 및 통화 하느라 내 질문에 답 하지 않는 손님을 볼 때(7.3%)”, “손님이 내
인사에 답해주지 않을 때(1.6%)”등이 있었다.
설문에 참여한 아르바이트생들의 스트레스 정도는 10점만점에 평균 7.3점으로 다소 높은 수준이었다. 이들 중 60.3%만이 자신만의 알바 스트레스 해소법을 가지고 있었고, 주로 “운동, 영화감상, 게임 등 취미활동(26.3%)”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알바 끝나고 친구와 맛있는 음식 먹기(21.5%)”, “알바 동료와 수다떨기(15.4%)”, “음주가무(14.6%)”, “소비하기(12.7%)”, “기타(9.4%)”순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