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 총무 절대하지마라 시발

고시원 총무할려는 사람은 10이면 10 전부 공부와병행하면서 하려하는건데..

공부 절대안된다.

처음엔 사무실에 앉아 그냥 보기만하면 되는줄알지

하지만 날이갈수록 매일 주문사항이 계속 늘어나고

고시원총무는 총무로서 그냥 '일에만 집중' 해야하는 날이

일주일엔 4~5번이다... 어쩌다 운좋으면 공부좀 할수있는 날도온다.

사장이나 같이 일하는 실장이라는 놈은 절대 공부하는사람입장을

생각안해준다.

그인간들은 공부한다는게 뭔지도 모른다.

말로는 공부하면서 해라 라고 볼때마다 나한테 말하는데

막상 일시키는거보면 완전 일만 해야하는 상황을 만들어버린다.

하루에 3~4명씩 수금매일 하고 몇번씩 하는 청소는 완전 대청소를 시키고..

그리고 공부하는사람은 아주 작은 변수적인 일들도 아주 부담스러울수밖에 없는데...

파트타임으로 돌아가기때문에 출근시간에 주간실장이 인수인계할때면

오늘은 뭐하고 뭐하고 뭐하고... ㅅㅂ 주문사항이 하루에 몇개씩된다.

그것들또 언제 해야하는지 애매하고.. 그러다보면

하루종일 그것들 신경쓰이느라 아무것도 못하고..

또 ㅅㅂ 방보러 오는새끼들 방 보여주는데 20분이상 걸리고..

그러고나면 또 집중하려고하면 몇십분 걸려서 겨우 공부에

집중될라하면 또 일생기고...또 일생기고 .. 또 일생기고...

아오~!!!!!!!! 씨발!!!!!!!!!!!!!!!!!!!!!

더 열받는건... 나보도 일을 대충한다는거다..

근데 씨발 공부하면서 하다보면 어쩔수가없다..

자기는 일만하고 띵가띵가 있으면서 시간때우는 새끼니깐

공부와병행하는 사람의 입장은 전혀 생각안하고 그냥 '일' 자체만보고

생각하니깐 일을 못한다 대충한다 이딴 소리나 해댄다 씨발새끼

고시원총무 하면서 공부하는건 한마디로 말해서..


고시원총무알바 하면서 공부 1년 = 독서실공부 일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