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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퀵서비스

지하철택배(종로5가에있는회사) 경험담입니다.

havi2***  2011.04.28 22:23
조회 6,678 좋아요 2
댓글
종로5가 디xxxxx에서 일주일동안 알바했습니다.
과정을 상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일하기전날,
등본,사진 제출 (등본에 집전화번호 기재)

일하는 첫날 주의사항듣고 각서에 싸인.첫날을 신분증을 사무실에 맡긴다.
각서의 내용은 물건 분실,파손하면 책임지는것과 일하기로 약속한 날을 못채울 경우 수당이 적어진다는 내용등.

이회사의 메인업무는
종로 3가 귀금속상가에서 물건받아 타지역 귀금속가게로 배달
때로는 개인에게 배달,고속-동서울 터미널등지에서 화물로 부치기도함
그외에 세운상가에서 전자부품받아 구로쪽 전자상가로 배달,5가 주단상가에서
한복받아서 타지역 가게로 배달등.

단성사 극장근처에서 대기하면 사무실서 전화가옴.
의뢰인에게가서 실명제스티커주고 물건받고 인수인에게 전화해서 정확한 위치확인,착불일 경우 요금도 미리 꼭 말해줘야함.
(실명제스티커에는 본인이름,휴대폰번호 기재)
인수인에게 가면 실명제스티커와 물건주고 인수증에 서명받음.
돈을 지불하는쪽에 영수증 써주고 쿠폰낼경우 1000원할인(알바일당에서 제함 회사는 부담안함.그래서인지 쿠폰을 엄청 남발해놓았음)
의뢰인에게 어디로 보낸물건 도착했다는 전활를 걸어야함.이렇게하면 한건의 일 끝.

그후 사무실에 이개똥무슨역끝 이렇게 문자보내고 종로3가로 돌아옴
종로3가도착하면 사무실에 이개똥종로3가대기 이렇게 문자보냄
대기하다가 전화오면 다시 새로운일 시작

점심식사의 경우 본인 먹고프면 사무실로 전화해서 들어간다 말하고 사무실에서 컵라면먹으면됨.참고로 저는 일주일동안 그냥 밖에서 돌아다니면서 때웠습니다.

하루 5건에서 많은면 7건정도의 일을 소화함.9시30분쯤 종로3가로 출근해서 7시~8시까지 배달하고 사무실로 돌아와 입금하고 퇴근.

급여에 대해서...
3일까지는 일하는 마지막날 현급으로 일괄지급,일주일의 경우 일끝난날로 부터 3일후 통장으로 입금,한달의 경우 일끝난날로부터 한달후 지급되는 시스템

지하철만이용할경우 건당 차비1000
지하철+버스일경우 건당차비 2000원(거리는 상관없음)

배달 끝나고 사무실로 들어와 인수증(받은쿠폰과함께)과 그날의 차비를 제한돈을 입금하고 거기서 70%를 수당으로 받음.
저의 경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하고 수당으로 23만원을 받았습니다.

지하철이용해서 인편으로 가는거지만 퀵이라는 인식이있어 재촉하는 고객이많고,따라서 사무실사람들도 고운말투로 전화하지않음.
특히 손에 휴대폰을 쥐고있지않아 전화를 늦게받거나 설명을 잘 못알아들을경우 바로 짜증+비아냥섞인 말나옴.
지하철도 환승이 많고 계단많고해서 다리가 피로함.위치를 또렷이 설명못해주는 사람이 많아서 여기저기 물어가며 길찾아야할때 많음.

일의과정 그리고 제가 느낀 단점들을 적어보았습니다.다른업체도 약간의 방식은 다를수있겠으나 큰 틀에서는 차이가 없지않을까 싶습니다.혹시라도 생각하고있는 분이 계신다면 심사숙고해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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