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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가 눈앞에! K리그 축구장 알바

2015.06.30 | 조회수 63,479 | 좋아요 44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릴게요.

안녕하세요 건국대학교에 재학중인 이웅현이라고 합니다.

 

[Q] 어떤 아르바이트를 하고 계신지 소개해주세요.

저는 K리그 경기 진행요원 아르바이트를 2년 정도 하고 있습니다. 경기장이 집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한 달에 평균 두 번 정도 스케줄에 맞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맡은 업무는 경기 시작 전에 경기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를 해두는 것입니다. 주로 현수막이나 깃발 등 스폰서에서 제공한 장비를 설치하고,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중에는 특별한 일이 없을 경우 대기하는 편입니다. 경기가 끝나고 나서는 경기 전에 설치했던 것들을 전부 다 치우게 되는데, 그렇게 하루의 일과가 끝이 납니다.

 

[Q] 어떻게 그 아르바이트를 알게 되었나요?

처음에는 알바천국에 올라온 공고를 보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인연을 맺기 시작하여, 이제는 K리그 쪽 부장님이 경기가 있을 때에 경기 일주일 전쯤 직접 연락을 주셔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Q]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얻은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부모님께 손을 벌리는 것을 싫어하는 편이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얻은 급여를 용돈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많은 돈은 아니지만 제 자신이 직접 번 돈인 만큼 아껴 쓰려고 노력하면서 절약정신을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돈을 버는 일이 힘들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Q] 이 아르바이트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요?

이 아르바이트의 가장 큰 장점은 축구 경기를 매 경기 무료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관중들 보다 훨씬 가까운 곳에서 선수들을 볼 수 있다는 것과, 국가대표감독님 같이 축구계의 유명인사를 직접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부분이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축구를 좋아하다 보니 실제 경기를 볼 수 있다는 점이 다른 부분들 보다 크게 와 닿는 것 같습니다.이 아르바이트는 야외근무인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날씨가 안 좋은 날에는 일이 힘들어진다는 부분이 최대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기 일정이 잡히고 난 후에는 웬만하면 경기가 취소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비가 오더라도 우비를 입고 비를 맞으면서 일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 보니 경기가 진행되는 도중에도 우비를 입은 채로 대기를 해야 해서 평소보다 더 힘들게 느껴지고, 처리해야 하는 일들도 많아집니다.

 

[Q] 근무시간과 시급, 근무환경은 어떻게 되나요?

근무시간은 하루 8시간 정도이고, 급여는 보통 5만원에서 5만5천원 정도로 한 경기가 끝나고 나면 바로 지급 됩니다. 또한 식대도 따로 지급되고 있습니다. 근무환경은 아르바이트생들마다 업무가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좋다, 나쁘다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해서는 만족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오랫동안 아르바이트를 하다 보니 다른 분들보다는 편하게 일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 하시는 분은 배치 받는 업무에 따라 조금 힘들 수도 있는데, 금방 적응할 수 있는 단순한 작업들이라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Q] 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한마디!

축구를 좋아하신다면 한번쯤 지원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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