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캣 일일집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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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 알바천국에서만 지원할 수 있어 더욱 새롭고 의미있는 오천만알바 프로젝트가 다시 돌아왔어요. 이번 주제는 '쿠캣마캣 일일집사 편'으로 5월 3일부터 5월 21일까지 모집했어요. 리뷰단으로 선정된 분들은 기미집사, 매장집사, 촬영집사로 활동했는데요. 쿠캣마켓의 미출시 상품을 시식하거나 오프라인 매장서 상품을 관리하는 등 이색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평소 먹는 것을 좋아하며, 이색 알바 경험을 쌓고자 하는 분들에게 최고의 알바 기회였지요. 그래서인지 경쟁률도 대단했어요. 조금 더 특별했던 이번 오천만알바 프로젝트, 그 흥미로운 현장에 함께 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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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오천만알바 '쿠캣마켓 일일집사 편’에 신청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20대 윤예지입니다. 새로운 알바를 구하기 위해 습관적으로 알바천국에 들어가서 여러 공고들을 확인하던 어느 날이었어요. 앱을 실행하자마자 쿠캣의 귀여운 캐릭터들이 홍보하고 있는 오천만알바 프로젝트를 보게 되었어요. 평소에 쿠캣마켓에서 출시하는 여러 간편식들에 관심이 많았고, 결정적으로는 먹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 저였기에 ‘기미집사’라는 네 글자를 보고 홀린듯이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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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오천만알바 '쿠캣마켓 일일집사 편’ 선정 소식을 들었을 때 기분이 어떠셨나요?

  여태껏 살면서 랜덤 이벤트 같은 것에서도 한 번도 뽑힌 적이 없는데, 제가 성심 성의껏 작성한 지원서를 통해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는 사실이 뿌듯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설마 신종 문자 피싱인가? 싶을 정도로 믿기지 않고 놀라웠습니다. 특히 알바천국에서만 해볼 수 있는 특별한 알바에 선정되었다는 게 신났어요.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짧은 시간이지만 정말 제대로 기미집사(관능검사)의 역할을 해보겠어! 라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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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오천만알바를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오천만알바를 하면서 아쉬웠던 점이나 유독 좋았던 점이 있었나요?

  오천만알바는 알바천국 공고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믿기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아쉬웠던 점은 전혀 없었어요. 제가 경험했던 알바 중에 단연코 최고의 알바였습니다. 쿠캣마켓 일일집사 알바를 하기 전에 사전 안내 같은 것들도 꼼꼼하게 해주셔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이라고 한다면 역시 미출시 제품을 먼저 먹어볼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쉽게 겪어볼 수 있는 경험이 아닌데 금전적인 것도 따라오니 정말 최고였습니다. 이색알바 경험도 쌓고, 용돈도 벌 수 있는 최고의 기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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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시식 및 리뷰, 평가를 하면서 중점적으로 생각한 부분이 있었는지? 미출시 제품은 어땠는지?

  시식 및 리뷰 활동을 하면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소비자의 입장을 잘 대변해야겠다는 점이었어요. 특히 음식이기 때문에 신제품의 비주얼부터 식감, 향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소를 꼼꼼하게 평가했어요. 전체적으로 쿠캣마켓의 미출시 돈까스는 엄청 바삭하고 부드러웠어요. 일명 겉바속촉 그 자체였지요. 맛도 좋아서 제가 느낀 점을 그대로 작성했습니다. 간편식이라는 컨셉에 맞는지 용기나 비주얼부분도 꼼꼼하게 확인했고요. 제 후기가 해당 제품의 출시 및 개선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열심히 오천만알바 근무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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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자신이 경험해 본 과거 알바 중 최고의 알바는?

  단골 손님이 많은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알바를 했었어요. 음식을 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만드는 것도 좋아하는 저였기에 보기에도 예쁜 음료들을 만들고 또 그것을 받고 좋아하시며 사진을 찍는 손님들을 볼 때마다 정말 뿌듯했어요. 그리고 카페에서 일하면서 커피의 세계에 입문하게 되었는데요. (웃음)
  어떻게 하면 더 맛있는 커피를 만들 수 있을까 매일 동영상을 보며 공부하고 카페에서 실전으로 적용해보았습니다. 나중에는 단골 손님들이 제가 만든 커피가 제일 맛있다고 말씀해주기까지 하기도 했답니다. 이 알바 경험을 통해 무조건 돈을 벌겠다는 목적보다는 내가 즐기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알바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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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끝으로 알바천국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또는 알바사장님들께 바라는 점이 있다면?

  전국의 사장님들! 알바생들을 조금만 더 따뜻하게 대해 주세요.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다면 단연코 그럴수록 알바생들의 일의 능률이 올라갈 거라고 생각해요. 저희도 그만큼 더 성실하고 밝은 직원의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알바는 저 같은 대학생들이 제한 없이 가장 얕고 넓게 사회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최고의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 시기에 했던 아르바이트를 통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던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듣기도 했고요. 앞으로 더 유익하고 많은 알바를 접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