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씨티호프 입니다.
저는 씨티호프의 멋장이 매니저 겸 디자이너 겸 작업반장 겸 그런거구요.
제목 그대로 멋장이 아르바이트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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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궁금해 할 점(계속적인 추가 예정)
1. 업무 강도가 힘든가요?
라면 끓일 줄 알면 다 할 순 있긴 한데
가끔 나도 와 이거 버근가 할 때 있음요..
2. 아무래도 술집인데 진상손님 많은가요?
주 고객층이 회사원분들이라 깔끔하게 근무하기 좋습니다. 그와중에 존재하는 진상손님은 제가 되게 잘 처리합니다
3. 일하는 분위기는 어떤가요?
사람에 따라 받아들이는 차이가 있을 순 있지만
항상 ‘즐겁게’라는 수식어를 붙이는걸 아주 좋아합니다
진짜 힘들어서 죽을거같은데 눈 마주치면 응 너 잘해 너 가능성있어! 라고 응원 진짜 잘함.
4. 이거 저거 잡다한거 막 시키는거 아닌가요?
적당히 아 이런거정도는 문제없지!
이런거만 시킵니다( 손님한테 친절하기, 테이블닦기, 안주나 술 나르기 등등 아주 기본적인 것 들! )
5. 칼퇴근 시켜주나요
정시에 안갈라그러면 혼납니다. 빨리 가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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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복지사항’(얘도 추가예정)
놀면서 일하는 ‘느낌’ 받을 수 있읍니다
( 본인피셜 일은 재밌게 해야 한다)
일 있어서 쉬는거 당연히 쉬게 해줍니다
(그래도 일주일정도 전에는 말해주기…)
힘들다 말하면 합법적으로 사장님 몰래 조금은 쉬게 해줍니다.
( 대신 사장님께 비밀임 )
안주 추천 잘해줍니다.
( 32년간 쌓인 노하우 아메리칸마인드로 오픈 가능 )
연애상담 쌉가능
( 이제 확신할 수 이씀. )
패션, 보컬, 포토샵, 일러, 그래픽디자인, 연기, 처세술 등등 애먼거 물어봐도 잘 알려드립니다
( 대신 확신은 못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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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치며
조금 더 즐겁게 다가가고자 글을 장난스레 적었지만
일할때만큼은 손님들께 확실히 친절하신 분
근태와 성실성이 보장되신 분 등
저희 씨티호프는 함께 즐기며 재미있게 "일'하실 분을
모집중에 있습니다.
더불어 저희의 생각과 뜻한바를 매장에 녹여 온전히 우리의 것 을 만들어둔 만큼 애착이 강한 매장입니다.
따라서 평소 본인이 내향적이며
사람을 응대하는데에 있어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정중히 거절드리며
매장에 관한 책임감까지는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근무시간 만큼은 본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실 수 있는 분들의 많고 많은 관심,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