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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가이드 알바
2006.11.02 15:45
istana1***
조회 6,166
좋아요 10
댓글
1.직장인이기에 주말에만 할수 있는 아르바이트...
2.돈도 좋지만 새로운 경험을 할수 있는 아르바이트...
3.단순한 육체 노동보다는 보람과 긍지를 느낄수 있는 아르바이트..
이런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는건 쉬운일은 아니었죠... ^^;;
주 5일근무를 시작하고, 토~일요일 뭔가 없을까 싶어
두리번 거리던중 호기심이 가는 광고를 발견!
[국내여행 가이드 알바]....
무작정 이력서를 들고 찾아갔죠^^
자격증이 필요한 것도 아니었고,
틀에 맞는 조건이 있는것도 아니었고...
(그때 나이가 28살 이었어요^^)
면접후 몇일뒤~
처음으로 수습 자격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
부산에서 출발해서 경남 남해 인근의 관광지...
45인승 관광버스에는 선배 가이드가 마이크를 붙잡고 관광지에 대한
대략적인 소개를 하던데, 떨더군요.ㅋㅋㅋ
(선배 가이드는 대학생 이었어요.)
첫째날 대략적인 전체 진행과정을 알게 되었고
별거 아니다 싶더군요. ㅎㅎ
손님들은 불특정 개인으로 구성된 부산/경남지역 사람들...
20~30대 여자분들이 잴루 많았구요, 가족단위의 손님들도 많았어요
당연 차안에서 술마시고 날뛰는 짓은 절대 없었구요. ㅋㅋㅋ
주말마다 수습으로 여행을 두어번 다녀온뒤! 첨으로 진행을 맡게 되었어요
떨리기는 했지만 2~3차례의 답사를 다녀왔었기에 자신이 붙더군요.
첨엔 "여행도 다니고 돈도 벌고... 무슨 이리 좋은 알바가 있을까"
생각했는데, 착각였어요. 알게 모르게 힘들어서 집에 도착하면
파김치가 될 정도로 힘들었어요. 하지만 요령 이란게 생기게
되더군요.^^ 요령이 생기니 마냥 즐겁기만한 가이드 알바!
당일 여행을 진행하면 6만원, 무박 여행을 진행하면 10만원을
일당으로 받았어요.
토요일,일요일 당일여행 두탕을 뛰면 12만원,
금~토요일,토~일요일 무박여행 두탕을 뛰면
주말에 20만원이란 거금이 생기더군요. ㅎㅎ
(최고로 많이 벌었을땐 무박여행 3탕+a... 43만원^^
+a 이게 무시할게 아니더군요. 선배 가이드한테 잘보이면 요령을
알려줘요 ^^)
주 5일동안 본업에 충실하고, 주말시간을 투자해서 여행도 다니고
돈도벌고... (돈쓸 시간이 없어서 돈이 모이더군요.ㅋㅋㅋ)
1년정도 알바를 하다보니 국내 여행지는 빠~싹 ^^
나름의 노하우가 생겨서 수석 가이드로 인정받고,
대접받고...ㅋㅋㅋ (일당+a도 생기고...^^)
퇴직이란게 없어요 ㅋㅋㅋ
지난주 금.토.일요일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을 다녀왔는데,
좀 특별한 케이스 였어요. (금요일 월차내고...ㅋㅋㅋ)
LA에서 7박8일 일정으로 고국 나들이온 120명의 교포들...
45인승 관광버스 3대에 나눠서 진행을 했는데, 그중 제가
한대를 맡았어요.
하루일당 15만원과 10달러 20달러씩 받았던 팁^^ 으흐흐
암튼, 국내여행 가이드 알바 추천합니다.
물론 공부도 많이 해야되고 많은 노력이 필요한 일입니다. ^^
2.돈도 좋지만 새로운 경험을 할수 있는 아르바이트...
3.단순한 육체 노동보다는 보람과 긍지를 느낄수 있는 아르바이트..
이런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는건 쉬운일은 아니었죠... ^^;;
주 5일근무를 시작하고, 토~일요일 뭔가 없을까 싶어
두리번 거리던중 호기심이 가는 광고를 발견!
[국내여행 가이드 알바]....
무작정 이력서를 들고 찾아갔죠^^
자격증이 필요한 것도 아니었고,
틀에 맞는 조건이 있는것도 아니었고...
(그때 나이가 28살 이었어요^^)
면접후 몇일뒤~
처음으로 수습 자격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
부산에서 출발해서 경남 남해 인근의 관광지...
45인승 관광버스에는 선배 가이드가 마이크를 붙잡고 관광지에 대한
대략적인 소개를 하던데, 떨더군요.ㅋㅋㅋ
(선배 가이드는 대학생 이었어요.)
첫째날 대략적인 전체 진행과정을 알게 되었고
별거 아니다 싶더군요. ㅎㅎ
손님들은 불특정 개인으로 구성된 부산/경남지역 사람들...
20~30대 여자분들이 잴루 많았구요, 가족단위의 손님들도 많았어요
당연 차안에서 술마시고 날뛰는 짓은 절대 없었구요. ㅋㅋㅋ
주말마다 수습으로 여행을 두어번 다녀온뒤! 첨으로 진행을 맡게 되었어요
떨리기는 했지만 2~3차례의 답사를 다녀왔었기에 자신이 붙더군요.
첨엔 "여행도 다니고 돈도 벌고... 무슨 이리 좋은 알바가 있을까"
생각했는데, 착각였어요. 알게 모르게 힘들어서 집에 도착하면
파김치가 될 정도로 힘들었어요. 하지만 요령 이란게 생기게
되더군요.^^ 요령이 생기니 마냥 즐겁기만한 가이드 알바!
당일 여행을 진행하면 6만원, 무박 여행을 진행하면 10만원을
일당으로 받았어요.
토요일,일요일 당일여행 두탕을 뛰면 12만원,
금~토요일,토~일요일 무박여행 두탕을 뛰면
주말에 20만원이란 거금이 생기더군요. ㅎㅎ
(최고로 많이 벌었을땐 무박여행 3탕+a... 43만원^^
+a 이게 무시할게 아니더군요. 선배 가이드한테 잘보이면 요령을
알려줘요 ^^)
주 5일동안 본업에 충실하고, 주말시간을 투자해서 여행도 다니고
돈도벌고... (돈쓸 시간이 없어서 돈이 모이더군요.ㅋㅋㅋ)
1년정도 알바를 하다보니 국내 여행지는 빠~싹 ^^
나름의 노하우가 생겨서 수석 가이드로 인정받고,
대접받고...ㅋㅋㅋ (일당+a도 생기고...^^)
퇴직이란게 없어요 ㅋㅋㅋ
지난주 금.토.일요일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을 다녀왔는데,
좀 특별한 케이스 였어요. (금요일 월차내고...ㅋㅋㅋ)
LA에서 7박8일 일정으로 고국 나들이온 120명의 교포들...
45인승 관광버스 3대에 나눠서 진행을 했는데, 그중 제가
한대를 맡았어요.
하루일당 15만원과 10달러 20달러씩 받았던 팁^^ 으흐흐
암튼, 국내여행 가이드 알바 추천합니다.
물론 공부도 많이 해야되고 많은 노력이 필요한 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