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조금씩 생기고 있는 저렴하고 양많은 커피프랜차이처에서 일하시는 직원분들.

커피부심 엄청 납니다.

가시면 커피공부 충분히 하고 가셔야 되구요.

커피에 대해서 모르시면 엄청 아는척하면서 알려주십니다.

레시피로 필기시험보시고, 라떼타는걸로 실기시험 보실겁니다.

경력 있으셔도 첫날 가자마자부터 잘할자신 없으신 분들은 지원안하시거나 이력서에 그냥 완전 초보라고 적어놓고 가시는게 편합니다.


커피부심이라고 해서 죄송합니다.
커피하시는 분들 저 정말 존경합니다.
그 많은 메뉴 다 하시고, 개발도 하시고, 원두종류부터 다양하게 내리는 방법까지
계속해서 연구하시고, 도전하시는 거 정말 존경합니다.
그분들도 많이 아실테지만 일 배우는게 중요한건지, 커피에 대해서 아는게 많은게 중요한건지 모르겠었던 알바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