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스토리 상세보기
노래방
노래방 알바 갔다가 도우미 제안 받았어요;;
2016.08.09 14:48
s_279***
조회 6,425
좋아요 1
댓글
노래방 면접을 보는데 사장님이 자기들은 일요일에 쉬어서 월요일부터 나올 수 있느냐고 묻다가 주말에 연락을 주겠다 하다가 마지막으론 월요일에 이러이러한 게 필요하니 가지고 와라 하셔서 전 당연히 월요일부터 나오라는 줄 알고 월요일에 필요한 서류를 다 챙겨갔어요. 갔더니 다른 알바생이 있고 사장님은 저보고 연락준다고했는데 왜 나왔냐고하시더라구요. 사장님이 주말에 연락을 주겠다고했지만 월요일에 이러이러한 서류가 필요하니 챙겨오라하셔서 당연히 월요일부터 나오라는 뜻인 줄 알았다 하니 어머 어떡해 만 연발하시더라구요
제 오해니까 당연히 그냥 집 갈 생각하고 어쩔수없죠ㅎㅎ 하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조심스럽게
그럼 혹시 노래 잘 불러요?
하시더라구요. 당황해서 아뇨 노래 못한다하니 그럼 술은 잘 마시냐고... 원래 자기 손님인데 자기가 다른 손님 상대하고있으면 다른 방 가서 손님들 상대해줄수있냐고.. 젊은 층인지 제 또래니까 괜찮을거라고 하시는데.. 너무 어이없고ㅋㅋㅋ 최대한 정중하게 거절하려고 부담되고 그런거 생각해본적도 없다 별로다 했는데도 계속.. 이렇게 월요일에 찾아온거 보면 되게 착실할것같다느니 뭐라니 하면서. 결국 사장님 안계실때 그냥 나와버렸지만 집 오니 왜 그냥 갔냐고 차비라도 줘야하는데.. 하면서 전화오고 문자오길래 그냥 차단해버렸어요 기분나쁘네요 이런일을 겪었다는게...
제 오해니까 당연히 그냥 집 갈 생각하고 어쩔수없죠ㅎㅎ 하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조심스럽게
그럼 혹시 노래 잘 불러요?
하시더라구요. 당황해서 아뇨 노래 못한다하니 그럼 술은 잘 마시냐고... 원래 자기 손님인데 자기가 다른 손님 상대하고있으면 다른 방 가서 손님들 상대해줄수있냐고.. 젊은 층인지 제 또래니까 괜찮을거라고 하시는데.. 너무 어이없고ㅋㅋㅋ 최대한 정중하게 거절하려고 부담되고 그런거 생각해본적도 없다 별로다 했는데도 계속.. 이렇게 월요일에 찾아온거 보면 되게 착실할것같다느니 뭐라니 하면서. 결국 사장님 안계실때 그냥 나와버렸지만 집 오니 왜 그냥 갔냐고 차비라도 줘야하는데.. 하면서 전화오고 문자오길래 그냥 차단해버렸어요 기분나쁘네요 이런일을 겪었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