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알바를 구하러갔음!
-간단한 면접 이야기 했음..

12월 23일 연락왔음!

-1월달부터 일해요~ 우린 그쪽 믿고 이제 사람안구해요~
그 후..일주일간 나는 알바를 구했다고,,열심히 돈을 썼다!
마지막 통장 20만원..다 써버렸다..
이제 알바하면 못노니까 열심히 쓰자..
집에도 일주일간은 내멋대로 놀테니까 신경쓰지말라고 당부했다

1월 2일 오늘!!
설레임과 떨림 속에서 갔다..
가는길에 경비아저씨가 어디가냐고 묻길래..
난 당당히..알바가요~!
친구한테도 난 알바구했다고 동네방네 소문ㄷㅏ냈는데..
그러나 이게 웬일..두둥..........

미안하네..아는사람이 자꾸 부탁을 해서..그사람 써야 할것같다
다른 알바 구해봐라..나중에 자리나면 연락주겠다..

허무......일주일간 신나게 돈 다 써버렸는데..이게 머냐고....ㅜㅜ

집에는 집대로 눈치보이고, 돈은 돈대로 쓰고..
이건 뭐..연락안온거 보다 못한..갖고 놀았네 완전 ㅠㅠ
오늘은 정말 울. 고. 싶. 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