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친구의 소개로 유명 패스트푸드점에 알바로 들어갔었는데
저는 주방에 조용히 패티굽고싶었는데 여자분이고 주방은 자리도 없고 해서 안된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카운터나 매장관리쪽으로 배우게 됬는데
첫 날에 출근 하자마자 이제 직원분들에게 인사를 하는데 카운터에 여자분 두명이 인사를 안받아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당황해서 다시 인사를 했는데 분명히 들렸을 거리였는데 또 안받아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옆에 있던 다른 남자 직원분이 쟤네 텃세가 있다고 쓸데없이 군기잡는거라고 그냥 그러려니 하라고 그러셨어요 그거 듣고 정말 어이가 없고 화가 났습니다 제가 그분들 보다 나이가 어려서 그렇게 대하시는건지..

아무튼 그 남자 직원분 말을 듣고 아.. 이러고 있는데 카운터 여자분들 중 한명이 저한테 카운터 바가 있는데 거기 밖에서 다시 인사하라고 하셨어욬ㅋ...

저 그날 처음하는 일이고 아직 출근한지 ㅅ익숙하지도 않은 직장이었는데 그 여자분한테 교육받는 내내 텃세를 부리는건지 열심히해도 짜증내듯이 말씀하시길래 의욕 다 사라지고 그 날 하루하고 그만뒀습니다

아직까지 텃세를 부리시는 분들이 있었나 했는데 왜그러는지 이해도 안가고 즐겁게 일 하면 서로서로에게 좋지않나요? 그 여자분 아직도 일하고 있으시던데 제가 손님으로 가도 여전히 말투가 예의 없으시네요 ㅎㅎㅎ
알바천국 모집공고보면 왜 아직까지 제가 일하던 패스트푸드점이 올라와있는지 대충 알겠네요 ㅎㅎ
물론 모든 패스트푸드점이 이렇다는건 아닙니다!!!
다들 착하시고 친절하셨는데 그 여자분들만 그러셨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