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하고있는 일니다... 노가다 공사현장 차량 및 인원통제

현재 군제대(08. 3. 28(1019기))하고 바로 일자리를 구했죠...

현 나이 23살 아침새벽 7시에 출근해서 다음날 새벽7시에퇴근

하지만, 하루12시간 하고 그다음날 12시간 쉬고 뭐 쉬엄쉬엄

하게 하는업체입니다... ^_^ 시급은 130만원정도 입니다.

일은 그다지 힘든건 없지만, 출입증없는차량 통제하고 출입증

있는차량 들여보내고, 소장 부소장 오면 인사 하고, 나가는차량

안에 자제물 훔쳐가는지 안훔쳐가는지 차량검색하고 단순한건데

어떻게 알아서 들어갔습니다... 이제 1년정도 휴학하는데 잘되었

다싶어, 시작한 일인데 지금 2달째 하고있답니다...

역시 피시방 , 술집 , 빠 , 노래방 쿨서비스 보다는 공사현장에서

차량 및 인원통제하는 경비직원도 좋아요^.^

입대전엔, 포스코 하체업체에 들어가서 기초공사 노가다 벽돌부터

철근 들어올리고 몸으로 때우는 단순직도했었고 편한 알바도 해보았

지만 그래도, 사회를 배울수있는것은 공사현장에서 느끼는거랍니다.

저같은경우 저녁8시 되면 윗사람빼고 직원사람및 인원차량은 다 나

가고, 그때부터는 제시간이 주어지는데 그시간을 틈타 공부도좀하고

그렇게 지내고있습니다. 관심있으시면 노가다 너무 나쁘게 보지마시

고 차근차근 알아보시는것도 좋은방법인거같네요... ^^

다음날 새벽7시 교대 퇴근할때마다 버스를타고집에가면 흙묻은 거

보고 (여)학생들이 이상하게 본다는... 노가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