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돈이 급해 아웃소싱 통해서 아르바이트를 가게 되었습니다 .....급여 짜지만 갔습니다 ..... 아침에 나가보니 두명이 더오더군요 .....원래 3명이상 시키는 일인듯 했습니다 ...

그리고 면접시에는 단순 조립 티오로 알려 주더군요 ......ㅡ.ㅡ::
아 ~~ 단순 알바구나 좀만 참자 하고 나갔었죠 ... 근대 이거 참 ㅡ.ㅡ::
아침에 나가보니 딴소리 ... 자재 관리까지 같이 가르킨다는 겁니다 ....알바한태::
어이가 없었죠 .... 그래도 몇시간 해보니 그냥저냥 할만해서 있는대 ㅡ.ㅡ::
큭 ㅡ.ㅡ 나머지 두놈이 친구 였던 겁니다 ㅡ.ㅡ:::::
거기다가 ....와서 다시 임금 설명을 제게 물어보더군요 ㅡ.ㅡ::
어이 없는 :: 아웃소싱 업체에서 설명을 똑바로 안해줫던 겁니다 ......
그 이유로 두놈은 임금 적다고 도망 가더군요 .. 거기 까지는 좋았습니다만 ...::
첫날이라 일찍 끝내주겟지 이생각에 그냥 일하고 있는대 ㅡ.ㅡ::
포장이 잘못되었다고 박스를 다 까라는 겁니다 ....퇴근 시간도 얼마 안남았는대 ...... 까는 사람 넷 포장하는 사람 저 혼자 ㅡ.ㅡ::
보조도 안붙여 주고 .... 남자들은 다 머하는지 ㅡ.ㅡ:::
그거 하다가 땀으로 목욕 했습니다 ...... 그리고 퇴근 하며 생각해보니 ... 사람 대려 올거 같지도 않더군요 ..... 다음날 거의 같은 강도로 땀에 목욕 해야한다는건대 ㅡ.ㅡ::
강도는 제가 체감하기에 노가다판 잡부 정도 였습니다(이리날러 저리날러)
담날 몸살나서 못나갔습니다 ㅡ.ㅡ:: 결국은 ::
이거참 면접비고 교통비고 아깝다고 생각하는 통에 아르바이트 천국 보니 면접비 보상이 있내요.... 알바 천국 이용해서 면접보고 일하러 간 곳이었거든요 ........
이런 악조건에 대려다 놓구 일을 하라니 이거원 ...면접비 보상이 될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