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두아이 아빠랍니다. 주업은 있지만,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손가락만 빨고 있을수 없어서, 투잡으로 구직하게 되었는데요.

치킨배달업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차만 몰았지, 오토바이 탄지 너무 오래되어서 꽤나 긴장되더라구요.

그래도 한 2일 되니까 익숙해 지고, 속도도 쩜 내게 되었습니다.
물론 안전운전도 하고요.

근데 어제 비왔잖아요.

주업이 끝나고 배달업무는 자정까지 하는데, 배달중에 다리위가 꽁꽁 얼어서 그만 다리위에서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일반도로는 괜찮았는데, 다리위는 영락없이 얼음이 얼어서 큰일이 날 뻔했습니다.ㅠㅠ

큰사고는 안났지만, 가슴 졸였네요.

사장님 말씀이 다리위는 지열이 없어서, 눈오거나, 추운날 비오면 영락없이 언답니다.

초보배달분들 조심하세요. 산밑도로나, 골목길, 다리위는 항상 조심해서 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