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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바 없나요? ㅠㅠ
2009.07.25 00:52
hyun07***
조회 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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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투잡으로 바에서 일하려고 일자릴 구했었어요.
1주 정도 하고 그만두었는데요.
임금은 높은편인거 같았는데
(하루 6~7시간 근무에 TC같은거 따져서
5만원 이랑 차비 만원 정도...)
사무실 밀집지역에 있는데라서 그런지
손님들이 죄다 아저씨밖에 없더라구요.
회사원이라고 해도 30대 초반은 구경도힘듬 ㅠㅠ
일단 나는 바텐더일을 하고싶어서 온거니까
바 안에서 칵테일을 만들고 손님하고 대화하고 그럴줄 알았죠.
그런데 바 안에는 사장이 앉아서 장부에 손님들 술먹는거 기록하고
저나 다른 여직원들은 테이블에 착석해서 술마시고..
아저씨들 사이에 앉혀서 술마시게 하고
나중엔 여사장도 같이 술먹고..
무슨 싸구려 단란주점도 아니고..ㅠㅠ
돈은 받아야겠기에 1주일하고 돈챙겨서 나왔는데요.
서빙하는 남자직원이 따로있는것도 아니고
여직원들이 서빙하고 착석하고 술마시고 다하는데
나중엔 주방잡일도 시키고...... 이건 아니다 싶었어요.
게다가 아저씨 손님들은 2차나가자고 강요하고....ㅠㅠ
전 이런 바가 아니라..
칵테일 만드는거 까진 안바래도
시간지나면 하나씩 칵테일 만드는것도 배우고
손님들 옆에 착석안해도 되고 스킨쉽없는 그런 일자리를
원했던건데..
이런 바는 없나봐요...ㅠㅠ 내눈에만 안보이는지..
치마입으라는 여사장 때문에 치마입고 출근하는 날마다
치마 쓱쓱 들추는 남자새끼들 면상을
하이힐로 후려갈겨주고 싶은 날이 어찌나 많았는지..
도대체 여자가 일하는 건전한 모던바는 어디에있나요 ㅠ
1주 정도 하고 그만두었는데요.
임금은 높은편인거 같았는데
(하루 6~7시간 근무에 TC같은거 따져서
5만원 이랑 차비 만원 정도...)
사무실 밀집지역에 있는데라서 그런지
손님들이 죄다 아저씨밖에 없더라구요.
회사원이라고 해도 30대 초반은 구경도힘듬 ㅠㅠ
일단 나는 바텐더일을 하고싶어서 온거니까
바 안에서 칵테일을 만들고 손님하고 대화하고 그럴줄 알았죠.
그런데 바 안에는 사장이 앉아서 장부에 손님들 술먹는거 기록하고
저나 다른 여직원들은 테이블에 착석해서 술마시고..
아저씨들 사이에 앉혀서 술마시게 하고
나중엔 여사장도 같이 술먹고..
무슨 싸구려 단란주점도 아니고..ㅠㅠ
돈은 받아야겠기에 1주일하고 돈챙겨서 나왔는데요.
서빙하는 남자직원이 따로있는것도 아니고
여직원들이 서빙하고 착석하고 술마시고 다하는데
나중엔 주방잡일도 시키고...... 이건 아니다 싶었어요.
게다가 아저씨 손님들은 2차나가자고 강요하고....ㅠㅠ
전 이런 바가 아니라..
칵테일 만드는거 까진 안바래도
시간지나면 하나씩 칵테일 만드는것도 배우고
손님들 옆에 착석안해도 되고 스킨쉽없는 그런 일자리를
원했던건데..
이런 바는 없나봐요...ㅠㅠ 내눈에만 안보이는지..
치마입으라는 여사장 때문에 치마입고 출근하는 날마다
치마 쓱쓱 들추는 남자새끼들 면상을
하이힐로 후려갈겨주고 싶은 날이 어찌나 많았는지..
도대체 여자가 일하는 건전한 모던바는 어디에있나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