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업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기알바 전 보조직원으로 명하겠습니다.
보조직원으로 자리를 구해 들어가실 때 조건들이 본인에게 맞는지 따져보고 들어가실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당장 일자리가 없어서 임시방편으로 좋은 일자리가 있을때까지라고 하고 가시는 거겠지만 ........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너무 책임감 없이 오셨다가 바로 가시는 분들때문에 여러사람이 힘들게 되는 경우를 여러차례 겪었기 때문입니다.

일하시겠다고 오셔서 일 겁나서 못하시겠다고 담날 약속 시간 1시간전에 전화하고 안나오시는 분, (어떤 일이든 처음엔 다 어렵게 느껴지고 두려움이 있지 않겠습니까?)

출근하셨다가 출근하신 날 바로 같은 백화점 다른 매장에서 연락 받았는데 나오라한다고 못하겠다는 분,( 그럼 처음부터 출근하지 못한다고 하시든지...)

3개월 이상 근무 가능하다고 하고선 한달하고 갑자기 일 생겨서 못하겠다 하시는 분..(최소 후임자 구해질때까진 근무 해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그 기간은 서로 이야기해서 정해야겠죠)

근무 조건은 서로간의 약속이라 생각합니다.

스쳐가는 일일지라도 이자리에서 무엇인가 좀 더 배워야 겠다는 생각으로 일하셨으면 하는 바램과 최소한 그만 두게 될 땐 자기 뒤 후임자를 구할 여유는 두고 미리 얘기 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