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스토리 상세보기
(급해요 도와주세요) 이걸 의심해봐야 하나요?
2010.07.21 23:34
goodj***
조회 2,749
좋아요 2
댓글
7.19.월
스터디 룸 형식으로 된 모임주도공간이라는 명백 하에
예약 전화 받고 접수하는 등 주로 카운터 및 손님 안내 업무를 하는 알바를 구한다는 구인공고를 봤습니다.
상호명을 밝히면 안될거 같아서 밝히지 않구요.
이메일로만 이력서를 받는다길래 이력서를 제출하고 바로 다음날 문자가 왔습니다. 면접보러 오라는 문자였습니다.
위치를 정확히 가르쳐 달라고 했더니 어디 근처 카페로 오라더군요.
'카페 ? 왠 카페지?' 라는 의문을 가지며 일단 면접보기로 한 날에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카페에 가니 남성 두 분이 계셨습니다. 스터디룸이 아직 공사중이라 여기서 면접을 보게 되었다며 이런데서 면접보면 혹시나 의심하실까봐
엄연한 '주식회사'라며 주식회사 증명서? 법적 증명서 ? 등등
여러가지를 보여주더군요..
서울에서 내려왔는데 부산에는 아직 이런 공간의 개념이 많이 없어서 이제 우리가 사업을 할려고 한다. 다음주 월욜날되면 공사가 마무리 될거 같은데 다음주 월욜부터 일 할 수 있겠느냐? 묻길래
저는 무척이나 일을 하고 싶었던 터라 알겠다고 했습니다.
주5일근무이며 주말은 쉰다 (주말반이 따로 있다고..)
스터디룸이 공사되고 있는 곳은 카페에서도 보이는 근처더군요.
제가 면접 보고 있는 동안 다른 지원하신 분이 또 와서 카페의 옆 칸에서 면접을 보는거 같았습니다.
다른 한분은 면접을 보러 가시고 남은 한 분이 더 궁금한거 물어보라길래 사람들이 지원 많이 했냐고 물어보니
백명정도 지원했는데 거기서 추려내서 오늘 면접보는거라고 하더군요.
집에 와서 아버지께 이 말씀 드렸더니 뭔가 의심쩍다면서..
다단계 이런거 아니냐고.. 조심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오늘 그 공사중이라는 곳을 잠시 입구만 슬쩍 보았더니.
면접 당일 저에게 보여줬던 리모델링 시안과 똑같이 한창 공사중이었습니다. 입구만 보고 와서 내부는 어떤지 잘 모르겠다만.. 공사를 하는건 맞는거 같은데..
제가 의문이 드는건 면접을 볼 당시 저 말고도 면접 보기로 한 사람들이 다섯명정도는 되보이는거 같은데.. 카페에 와서 4천원이 넘는 차값을 지불하면서 면접을 보는게 의문이 들고..
알바 모집글 당시 '현재 알바생들은 매우 만족하며 일 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구가 있었는데 면접을 볼 땐 그 곳은 아직 공사중이 었다는 것과 다시 모집글을 자세히 살펴볼려고 알바천국 사이트에 들어와봤더니
이미 그 공고는 하루만에 삭제되고 없더군요...
그 분께 전화와서 일단 다음주 월욜부터 오전반으로 출근하는걸로 하자고 연락이 왔긴 했는데..
인터넷으로 그 상호명을 검색해도 나오는 것이 없구요..
서울에서 내려왔으면 적어도 인터넷 검색 결과는 나와야 할텐데..
왜 아무런 정보가 없는지 매우 궁금하네요.
이거 의심해봐야 할까요? ㅜㅜㅜㅜ 고수님들 가르쳐 주세요.
스터디 룸 형식으로 된 모임주도공간이라는 명백 하에
예약 전화 받고 접수하는 등 주로 카운터 및 손님 안내 업무를 하는 알바를 구한다는 구인공고를 봤습니다.
상호명을 밝히면 안될거 같아서 밝히지 않구요.
이메일로만 이력서를 받는다길래 이력서를 제출하고 바로 다음날 문자가 왔습니다. 면접보러 오라는 문자였습니다.
위치를 정확히 가르쳐 달라고 했더니 어디 근처 카페로 오라더군요.
'카페 ? 왠 카페지?' 라는 의문을 가지며 일단 면접보기로 한 날에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카페에 가니 남성 두 분이 계셨습니다. 스터디룸이 아직 공사중이라 여기서 면접을 보게 되었다며 이런데서 면접보면 혹시나 의심하실까봐
엄연한 '주식회사'라며 주식회사 증명서? 법적 증명서 ? 등등
여러가지를 보여주더군요..
서울에서 내려왔는데 부산에는 아직 이런 공간의 개념이 많이 없어서 이제 우리가 사업을 할려고 한다. 다음주 월욜날되면 공사가 마무리 될거 같은데 다음주 월욜부터 일 할 수 있겠느냐? 묻길래
저는 무척이나 일을 하고 싶었던 터라 알겠다고 했습니다.
주5일근무이며 주말은 쉰다 (주말반이 따로 있다고..)
스터디룸이 공사되고 있는 곳은 카페에서도 보이는 근처더군요.
제가 면접 보고 있는 동안 다른 지원하신 분이 또 와서 카페의 옆 칸에서 면접을 보는거 같았습니다.
다른 한분은 면접을 보러 가시고 남은 한 분이 더 궁금한거 물어보라길래 사람들이 지원 많이 했냐고 물어보니
백명정도 지원했는데 거기서 추려내서 오늘 면접보는거라고 하더군요.
집에 와서 아버지께 이 말씀 드렸더니 뭔가 의심쩍다면서..
다단계 이런거 아니냐고.. 조심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오늘 그 공사중이라는 곳을 잠시 입구만 슬쩍 보았더니.
면접 당일 저에게 보여줬던 리모델링 시안과 똑같이 한창 공사중이었습니다. 입구만 보고 와서 내부는 어떤지 잘 모르겠다만.. 공사를 하는건 맞는거 같은데..
제가 의문이 드는건 면접을 볼 당시 저 말고도 면접 보기로 한 사람들이 다섯명정도는 되보이는거 같은데.. 카페에 와서 4천원이 넘는 차값을 지불하면서 면접을 보는게 의문이 들고..
알바 모집글 당시 '현재 알바생들은 매우 만족하며 일 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구가 있었는데 면접을 볼 땐 그 곳은 아직 공사중이 었다는 것과 다시 모집글을 자세히 살펴볼려고 알바천국 사이트에 들어와봤더니
이미 그 공고는 하루만에 삭제되고 없더군요...
그 분께 전화와서 일단 다음주 월욜부터 오전반으로 출근하는걸로 하자고 연락이 왔긴 했는데..
인터넷으로 그 상호명을 검색해도 나오는 것이 없구요..
서울에서 내려왔으면 적어도 인터넷 검색 결과는 나와야 할텐데..
왜 아무런 정보가 없는지 매우 궁금하네요.
이거 의심해봐야 할까요? ㅜㅜㅜㅜ 고수님들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