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 지급한다는걸 보니 제가 한곳과는 좀 다른 곳인거 같긴 한데 선금 내놓아라 하고 수령횟수따라 지급한다는 말 나오면 절대로 해선 안 됩니다. 제가 했던 곳이 그런 곳인데요.

배당금 다 때고 나면 일을 제대로 안 줍니다. 그런 걸 떠나서 애초에 돈이 벌리지 않는 구조입니다.
5만원 개구라입니다. 하루에 배달 많이 해 봐야 6개 정도구요.6개 기준 4만 2천원이에요. 실제이익은 더 못하죠.
하루 수입을 계산해 보면
배달 완료시 수령받는돈(건당 약 7000원,하루 2~4만원)-교통비랑 전화비(건당 2300원 정도)-회사 납입금(하루기준 13만원/26)=하루일당
이런 공식이 나오네요. 계산해 보면 하루 다섯개 기준 일당 2만원이 안 됩니다.
2만원엔 식대도 포함되어있죠 ㅡ.ㅡ
더군다나 회사쪽에선 알바숫자만큼 돈을 버는 방식이기 때문에 할당금 다 뱉고 나면 일도 제대로 안 줘요.
첫날 4만원(차비 등등 포함된 돈 기준으로) 그담날 3만 8천 나중엔 2만 천원?
10일째 되는 날 한시간동안 지하철 역에서 대기만 하다가 때려치웠습니다.
365일 매일 광고가 올라오는건, 그만큼 그 일이 형편없는 쓰레기들이란 걸 반증하는 겁니다.
그거 할 시간에 집에서 어머니 설거지나 도와 드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