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말이 워낙 없고 무뚝뚝하고

먼저 말 거는 것도 너무 서투르고

사람 사귀는 거에 참 힘들어하는 부류에요.

(군대 가서 고쳐질 줄 알았는데

말년 휴가 나온 지금 까지도 못 고쳤네요;)

그렇다고 표정이 무표정이고 그런건 아니고

잘 웃으니깐 친해지려 한 경우가 많은데

대화에 서툴러서 말이 없으니까 잼 없어 하고

별로 안 친해지고 싶어한다는 오해도 잘 사요;



그래서 곧 하는 전역 후에

알바 하려고 하는데요

이왕이면 다양한 사람이랑

말할 필요가 있거나 상대해야 하는

알바 하려고 해요 ^^;; (제가 또 바쁘거나

나름 빡센 걸 좋아해서 ㄷㄷ 넘 한가한 거 말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