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스토리 상세보기
도와주세요ㅠㅠ
2019.10.01 06:10
s_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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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4살 여자 입니다 저는 21살때부터 쉬지않고 꾸준히 알바를 해왔었는데요 이사를 하게 되면서 잠시 쉬다가 이번 9월달부터 편의점 주말 야간을 시작해 한달정도 되었습니다 이런적은 처음이라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데 좀 도와주세요ㅠㅠ 제가 일하는 편의점에 점장 부점장이 계시는데 부점장이 점장님 엄마입니다 근데 제가 아침 7시에 부점장이랑 교대를 하는데 부점장이 항상 5시 3,40분 경부터 차를 타고 편의점 앞에 세우고 나서 내리지도 않고 30분을 넘게 차안에서 감시하듯이 쳐다보는 겁니다 그것도 굉장히 부담스럽고 스트레스 받는데 여섯시에는 꼭 매장들어오는데 그 한시간이 너무 고통스러워요 솔직히 처음에 일을 제대로 배운것도 아니고 알려준적도 없는 일을 왜 안했냐고 화내고 비꼬고 짜증내고 매번 그럽니다 처음에 못했으면 알려주고 다음에 또 못했을때 혼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항상 혼낸다기 보다는 정말 화를내고 비꼬고 톡톡 쏘아붙입니다 그리고 9월 마지막 알바때는 손님들 다있는데 매장안에서 막 소리를 지르는 겁니다 소르치면서 다그치고 화내고.. 아무리 알바를 많이 해봤다지만 매장마다 방침이나 할일 등등이 다른건데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왜 이 일 안했냐고 일할마음은 있냐고 화를 내요 초반엔 이것저것많이 물어봤는데 그때도 짜증내면서 그만물어보라고 이제 안알려줄꺼라고 니가 알아서 찾아서 하라고 화내더니 그러고 얼마후엔 왜 안물어보내고 모르는게 있으면 물어봐야 하는거 아니냐고 일 열심히 할생각 없냐고 다그칩니다 전 알바를 4년 이상을 꾸준히 해온 사람으로서 이런적은 처음이고 알바생들도 부모님들 귀한 자식들인데 그렇기때문에 존중받아야하는 시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도움받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억울한게 많아서 글이 길어졌지만 끝까지 읽어주신다면 꼭 답변 남겨주세요ㅠㅠ 마지막 결론을 한마디로 내려보자면 이번에 일하게 된 편의점 부점장이 손님들도 다있는 곳에서 소리치고 다그치고 화내고 하는것도 심하고 알바생 하대가 너무 심해요.. 난 주인 넌 알바 마인드가 강한거 같습니다.. 요즘은 알바생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글 남깁니다 답변주세요!!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