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의 어떤 커피숍 면접을 갔는데 사장인지 매니져인지 모르지만 오라고 불러 놓고 그것도 주중 하루 알바자리였는데 제가 나이가 많음에도 면접을 오라했다는거 까지 좋았어요
혹시 일해봤냐는 질문에 예전에는 일반직장 다녔다 했더니
면접하시는 그분께서 하시는 말이 원래 술집이나 주방일 해보셨던 사람이 일은 잘 한다고 하는 말에 당황스러웠습니다
술집에 면접을 보러 간건지 ... 참... 면접기회는 주신거 고맙지만.... 그카페가 왜 이직이 심한지 알거 같았어요
저는 커피숍 알바 경력도 있고 최근 바리스타 자격증도 있어서 주중 하루지만 열심히 해보려고 간 거였는데 그 여자분 말씀이 좀 심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