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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동
알바 고민 좀 들어줘
2020.11.08 16:34
s_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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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편하게 이야기할게
먼저 첫 알바야. 알바 구하기 너무 힘들어서 친구의 추천으로 들어갔어. 그래서 그런지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어. 실수도 여전히 많고 그래. 그래도 노력은 했어.
11시~3시가 코로나때문인지 그냥 아무 말 없이 갑자기 11~2시로 되더라. 신경은 안 썼어. 그런데 오늘 사람이 많았는데 갑자기 내게 실망했다고 하더라. (근데 내가 멘탈이 강해서 별 생각 없었음) 문제는 그 뒤로 적응기간이 필요하다고 12~2시로 하자더라.
집에 오니까 얼 빠지더라. 왕복이 2시간 반이야. 버스 환승하고 가는데 그러면 하루에 15000원 버는거야. 시간과 돈과 체력을 다 버려야해. 나중에 사람 많으면 시간이 늘려줄 수도 있대. 적응기간이 언제까지 진행될까? 나 대학 새내기라서 필수 기관 봉사도 가야하는 거 포기하고 대학 식비 너무 벅차서 하는 건데.
참고 다녀보는 게 좋을까. 결론 안 나서 이야기 해봐.
먼저 첫 알바야. 알바 구하기 너무 힘들어서 친구의 추천으로 들어갔어. 그래서 그런지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어. 실수도 여전히 많고 그래. 그래도 노력은 했어.
11시~3시가 코로나때문인지 그냥 아무 말 없이 갑자기 11~2시로 되더라. 신경은 안 썼어. 그런데 오늘 사람이 많았는데 갑자기 내게 실망했다고 하더라. (근데 내가 멘탈이 강해서 별 생각 없었음) 문제는 그 뒤로 적응기간이 필요하다고 12~2시로 하자더라.
집에 오니까 얼 빠지더라. 왕복이 2시간 반이야. 버스 환승하고 가는데 그러면 하루에 15000원 버는거야. 시간과 돈과 체력을 다 버려야해. 나중에 사람 많으면 시간이 늘려줄 수도 있대. 적응기간이 언제까지 진행될까? 나 대학 새내기라서 필수 기관 봉사도 가야하는 거 포기하고 대학 식비 너무 벅차서 하는 건데.
참고 다녀보는 게 좋을까. 결론 안 나서 이야기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