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경력이 없는데 날 유일하게 받아준 데거든? 시급은 편의점이라 최저보다 당연히 못 받고 6천원 받고 일 해 손님이 좀 많은 시내가에 있는 편의점이고.. 근데 오늘 물품이 무슨 초록 바구니 18개 정도 들어오고 박스가 무슨 12개 정도 들어온 거야... 원래 이렇게 물품이 많이 들어와? 나 보고 패닉왔어... ㅎ 정리를 다 하긴 했는데 진짜 너무 힘들더라 무겁고 허리 아프고... 근데 이리 힘든데 시급 6천원밖에 못 받고 일하니까 차라리 힘든 일하고 최저 받고 일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 지금은 계약해서 최소3개월은 근무한다고 약속해서 할거구... 3개월 지나면 다른 일자리 찾아보는게 좋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