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에서 한 달정도 일했는데 주말에 3시간만 일해서 돈벌이가 안 되겠다 싶어서 평일에도 할려고 다른 곳에 알바를 지원했는데 면접 바로 보러 오라길래 그 다음 날 면접보고 붙었는데 협의라길래 지원했었는데 갑자기 주말 종일을 구한다고 지금 일하는 명륜은 그만두고 당장 다음주부터 주말 종일을 일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명륜 그만두더라도 알바 구하는 시간을 줘야하는데 일주일밖에 안 남아서 말하기도 좀 그렇기도 하고 한달밖에 일 안 한지라 너무 무책임해져요....
분명 6개월 이상 일할수 있다고 했거든요...

명륜은 시급 9000원이여서 한달에 21만원정도 벌고 다른 곳은 주말 10:30~10:30까지 휴게시간 1시간30분해서 하루85,000이라 한달 680,000원

사장님은 명륜사장님은 착하심 다른 곳은 사장님이 착하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좀 무서운 편이긴 함 근데 만날 일은 없어서 상관 ㄴ

17살이라 주말 종일이다 보니 놀시간도 사라지고 공부할 시간도 사라지고 편히 쉴 날이나 집에서 해야하는 일들을 할 수가 없어짐.. 뭘 선택해야 할까요....

뭔가 하나를 포기해도 둘 다 어떤식으로 못하겠다고 말을 해야할지 그것도 걱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