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는 매장 관리 , 손님 응대 및 안내, 제품진열 등등 이였는데
다른건 다 괜찮다 치더라도 12시간 가까이 중에 식사시간 제외하곤
계속 서있거나 걷거나 뛰어 다녀야다는게 너무 빡쎄지 않나 싶음.
물론 직원이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긴하지만 눈치상 절대 못 앉는다고 보면 됌.

운동이란걸 손절한지 몇년되서 그렇겠지만 업무중에 재고 몇번 날른게
더 화근이였는지 다음날 일어나니 팔다리에 알배겨 있길래
진지하게 이걸 오래 할 수 있나? 생각하다 어차피 오래 할 일은 아니다 싶어
걍 아침일찍 그만둔다 연락했음.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알바란걸 5년?만에 다시 해보는거라
원래 알바가 이런거였는데 내가 너무 성급히 그만둔다 했나? 생각이 들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