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편의점 알바 그만 둔지 2달 째 돼지만 내가 편의점 알바 반년 했는데 그 동안 나 일하면서 알바 그만두는 애들이 좀 있었음. 걔네들 공통점이 힘들다였음.
편의점인데 왜 힘든지 이해가 안 가는 사람도 있을거야.

힘든 건 딱 하나야. 물류.
물류가 엄청 많이 와. 그걸 하나하나 정리하고 하면 몇 시간 금방 지나가. 몸도 힘들어. 그 수많은 물류들을 쳐다보기만해도 스트레스 받는데.

결국 애들이 그걸 못 버티고 사장한테 물류 많다고 하소연하고 그만 둠.

물류 이 정도니까 사진 확인하고 우리가 괜히 힘들다고 한거 아니여. 니네들이 직접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