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오후까지 일요일 편의점 알바이고 면접을 보러 갔었어요.

사장님은 제 이력서를 보고나서 첫 질문이 네 나이 때 취업은 잘 되는데 왜 취업을 안하냐 라는 질문을 했었어요. 제가 취업하기 어려운 이유를 답을 했더니 자꾸 왜? 왜?라고 이해할 수 없는 식으로 몰아붙으면서 절 물어봤어요.

또는 사장님이 제가 자취한다는 것을 알게 되니까 사장님은 부모님은 어디에 사시냐? 왜 혼자 살아? 혼자 살지 말고 부모님 집으로 돌아가라 라고 말하기도 하고

대학생 때 어떻게 알바를 하나도 안할 수 있냐는 질문도 해서 제가 대학생 때 알바하기 어려운 답을 했는데도 자꾸 왜? 왜?라고 이해를 못한다는 식으로 절 계속 물어보고 그랬어요.

그 외 사장님이 일요일 알바를 하나 한다고 생활비를 벌겠냐 라고 인상이 찡그리면서 말하기도 하고

그 때 제가 긴장을 했었는데 사장님이 왜 긴장을 하냐?라고 말하면서 또 저를 이해할 수 없다는 식으로 계속 물어보고 그랬어요.

편의점에 면접할 때 이런 질문을 하는 사장님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