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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동
일반음식점
고깃집알바 텃세
2024.10.19 00:55
s_7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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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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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지 한달도 안됐고 제가 있는곳은 정말 좋은 베트남 언니 두명이 정직원으로 홀에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삼일전에 저보다 일주일 먼저 온 언니가 당일해고를 당했어요. 제가 퇴근 후 사장님이 잘랐다하더라구요. 다음날 출근하니 모르는 나이 있으신 이모?가 있으셨어요.
이유를 들어보니까 이모께서 한달전쯤 발목이 나가신 후 회복이 되어 쉬시는중이셨대요. 그래서 사장님은 중간에 정직원을 다시 뽑으셨구요. ( 제 뇌피셜- 사장은 이모가 다시 올줄 몰랐거나 잠깐 일하는 사람 찾는다하면 안 구해질까봐 사정 얘기 안한듯?) 언니는 아예 몰라서 갑자기 일자리 잃고 우셨대요 흠
(본론) 같이 일하던 사람이 바뀌는건 상관이 없는데 이 이모가 너무 꼰대에 텃세가 있으신거같아요 ㅠ
저는 그 이모가 오시기 전까지 베트남 언니들이랑 반말 존댓말 섞어가며 편하게 얘기하는 사이였는데
갑자기 그 이모께서 베트남 언니한테 왜 반말 하냐고 하시는거에요.
언니도 아무말 안하는데 왜 이모가 그러시는지 솔직히 어이가 없었어요. 일하는데는 나이순에 따라서 존댓말을 꼬박꼬박쓰고 반말할꺼면 물어보고 해야한다고 뭔소리인지는 이해하는데 제가 처음 왔을때부터 있으신 분도 아니셨고 제가 일한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시는분이 이런 말을 하시니까 쫌 당황스러웠어요.
하지만 참고 네네 ㅇㅇ언니 반말해도 되죠 이러면서 걍 넘어갔어요. 오늘 가니까 사장님이랑 언니랑 인사하고 앞치마 매고 있으니까 이모가 와서 주방이모께는 인사했냐고 ㅠ 제가 왔을때 주방 뒷쪽에 계셔서 앞치마 입고 인사 하려고 했는데 왤케 예의에 집착하시는건지 (전 맨날맨날 인사하고 퇴근할때도 합니다)
퇴근하기전에 숯정리하고 있으니까 이모가 오더니 전 닦는거 하고 자기는 화로에 숯 채우는거 하시더라구요.
전날에 사장님이 번갈아가면서 하면된다 이러셔서
이모님께 내일은 제가 숯채우는거 하고 이모님이 화로 닦아주세요 이러고 화장실 갓다가 걍 격일로 하는게 나을거같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남 가게 일하는 처지에 쉬운거만 할라하면 안된다 이러시더라구요.
제가 한말 중에 숯채우는게 쉬워서 하고싶다는 말은 없었습니다. 오늘 집 와서 생각하는데 이틀밖에 안 일했는데 저랑 안 맞는거 같고 제가 꼬인거같다해도 이런 분이랑은 같이 일하고싶지눈않아요.
일은 정말 잘 맞고 사장님 사모님도 좋으신데 이 분만 일하면서 계속 신경 거슬릴거같은 느낌이 ㅎㅎ
시급은 11000원에 주휴수당 없이 1주일에 월요일만 쉽니다. 제가 많이 예민한걸까요
그런데 삼일전에 저보다 일주일 먼저 온 언니가 당일해고를 당했어요. 제가 퇴근 후 사장님이 잘랐다하더라구요. 다음날 출근하니 모르는 나이 있으신 이모?가 있으셨어요.
이유를 들어보니까 이모께서 한달전쯤 발목이 나가신 후 회복이 되어 쉬시는중이셨대요. 그래서 사장님은 중간에 정직원을 다시 뽑으셨구요. ( 제 뇌피셜- 사장은 이모가 다시 올줄 몰랐거나 잠깐 일하는 사람 찾는다하면 안 구해질까봐 사정 얘기 안한듯?) 언니는 아예 몰라서 갑자기 일자리 잃고 우셨대요 흠
(본론) 같이 일하던 사람이 바뀌는건 상관이 없는데 이 이모가 너무 꼰대에 텃세가 있으신거같아요 ㅠ
저는 그 이모가 오시기 전까지 베트남 언니들이랑 반말 존댓말 섞어가며 편하게 얘기하는 사이였는데
갑자기 그 이모께서 베트남 언니한테 왜 반말 하냐고 하시는거에요.
언니도 아무말 안하는데 왜 이모가 그러시는지 솔직히 어이가 없었어요. 일하는데는 나이순에 따라서 존댓말을 꼬박꼬박쓰고 반말할꺼면 물어보고 해야한다고 뭔소리인지는 이해하는데 제가 처음 왔을때부터 있으신 분도 아니셨고 제가 일한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시는분이 이런 말을 하시니까 쫌 당황스러웠어요.
하지만 참고 네네 ㅇㅇ언니 반말해도 되죠 이러면서 걍 넘어갔어요. 오늘 가니까 사장님이랑 언니랑 인사하고 앞치마 매고 있으니까 이모가 와서 주방이모께는 인사했냐고 ㅠ 제가 왔을때 주방 뒷쪽에 계셔서 앞치마 입고 인사 하려고 했는데 왤케 예의에 집착하시는건지 (전 맨날맨날 인사하고 퇴근할때도 합니다)
퇴근하기전에 숯정리하고 있으니까 이모가 오더니 전 닦는거 하고 자기는 화로에 숯 채우는거 하시더라구요.
전날에 사장님이 번갈아가면서 하면된다 이러셔서
이모님께 내일은 제가 숯채우는거 하고 이모님이 화로 닦아주세요 이러고 화장실 갓다가 걍 격일로 하는게 나을거같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남 가게 일하는 처지에 쉬운거만 할라하면 안된다 이러시더라구요.
제가 한말 중에 숯채우는게 쉬워서 하고싶다는 말은 없었습니다. 오늘 집 와서 생각하는데 이틀밖에 안 일했는데 저랑 안 맞는거 같고 제가 꼬인거같다해도 이런 분이랑은 같이 일하고싶지눈않아요.
일은 정말 잘 맞고 사장님 사모님도 좋으신데 이 분만 일하면서 계속 신경 거슬릴거같은 느낌이 ㅎㅎ
시급은 11000원에 주휴수당 없이 1주일에 월요일만 쉽니다. 제가 많이 예민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