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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1동
커피전문점
메가 커피 알바생인데 잘릴수도 있을까요?
2025.06.13 01:14
s_1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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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한지 이주 조금 안됐는데 제가 메뉴를 외워가도 자꾸 틀리고 긴장한탓에 자꾸 놓쳐서 남들보다 교육기간이 길었어요. 이주정도 교육 듣고 사장님도 너처럼 오래 교육 시키는건 처음 이라고 하셔서
오늘 처음 혼자 마감하는거러 잘하고 싶었는데 혼자 해본게 처음이라 마감 순서도 뒤죽 박죽이고 중간에 해야할 마감도 다 놓치고 그래서 근무 시간 지나서까지 마감 하고 있었어요.
오늘 완전 못했어요. 디저트 메뉴는 자주 안들어오니까 자꾸 있던거 까먹고 그러고 민폐덩어리 그 자체였어요. 손님분들은계속 오고 미리 재료 준비해둔게 빠지고 중간에 영수증 나오는 기계 용지 떨어져서 주문 나오는 종이안나오는데 그것도 늦게 알아차리고 바꾸는 법도 모르겠고 그래서 사장님한테 또 전화하고 전화만 10번 한거 같어요
주문은 자꾸들어오고 그래서 머리가 완전 멍해졌어요 손 많이 가는 메뉴는 끝나면 또 들어와서 재료 집어넣으면 5분만에 또들어오고 이런식이라 계속 주문이 밀리고 그랬는데 그러다 보니까 마감을 아예 못해서 근무시간 한시간 넘게 마감 하고 제 기억상으로는 베이스 4통이랑 과일 슬라이스 준비하고 설거지3개 정도랑 쓰레기통 비우는거랑 잘못 만든 커피 3잔인가 버리고 망고 해동하고 하면 끝이었는데.,
마감하기 전에 일하던 중간쯤 제가 장갑을 뺐어요 손에 베인거 하나랑 물집이 터진곳이 하나 있었는데 장갑에 물이 계속 차니까 너무 따갑고 그래서 양쪽을 빼고 손을 씻으면서 음료를 만들었는데 마감 설거지할땐 고무장갑 왠만하면 끼고 하려고 했는데 그걸 다하고 과일 슬라이스를 해야하는 상황이었어요. 그때 제가 막차 시간이 얼마 안남은것 같아서 마음이 조급해 지기도 하고 베이스도 만들어야 하니까 마음이 급해쟈서
장갑을 안끼고 과일을 밀다가 아 장갑껴야지 생각이 들자마자 손을 베인거에요 손거럭 끝부분 손톱 쪽 4분의1이 좀 잘렸더라구요 살점도 달랑달랑 일단 놀랐고 피가 많이 나니 지혈은 해야겠어서 물티슈로 꼭 쥐고 지혈하면서 사장님한테 전화 드리고 일단 베이스를 만들어야지 하는데 피는 안멈추고 그래서 아 망했다 하는데 사장님이 일단 집에 가라고 해서 왔거든요 마무리 사장님이 해주신다고 하셨어요 집에 오는길에 나는 일도 못하고 사고나 차고 오늘은 혼자하는 첫날안데 손까지 다치고, 나 이번에는 진짜 잘리겠구나 싶어서 마음이 심란해요 잘하고 싶었는데 망친거 같아서요 카페 알바는 이번이 거의 처음이거든요 제대로 하는건 그래서 처음 혼자 하는것 만큼 잘하고 싶었는데 저 잘릴까요?
집이랑 좀 멀어도 사장님도 되게 잘해즈셔서 더 잘허고 싶었는데 저 잘릴까요 너무 잘하고 싶었는데, 마음처럼 안되서 심란해요 알바하다가 다른사람들 처럼 잘하고 싶은데 몸이랑 손이랑 머리가 안따라줘서 일하다가 조금 눈물도 났어요 이런 경우에 사장님이 저를 해고 할수도 있을꺼요? 일도 못허고 제가봐도 민폐만 끼치는것 같아서요ㅠ
오늘 처음 혼자 마감하는거러 잘하고 싶었는데 혼자 해본게 처음이라 마감 순서도 뒤죽 박죽이고 중간에 해야할 마감도 다 놓치고 그래서 근무 시간 지나서까지 마감 하고 있었어요.
오늘 완전 못했어요. 디저트 메뉴는 자주 안들어오니까 자꾸 있던거 까먹고 그러고 민폐덩어리 그 자체였어요. 손님분들은계속 오고 미리 재료 준비해둔게 빠지고 중간에 영수증 나오는 기계 용지 떨어져서 주문 나오는 종이안나오는데 그것도 늦게 알아차리고 바꾸는 법도 모르겠고 그래서 사장님한테 또 전화하고 전화만 10번 한거 같어요
주문은 자꾸들어오고 그래서 머리가 완전 멍해졌어요 손 많이 가는 메뉴는 끝나면 또 들어와서 재료 집어넣으면 5분만에 또들어오고 이런식이라 계속 주문이 밀리고 그랬는데 그러다 보니까 마감을 아예 못해서 근무시간 한시간 넘게 마감 하고 제 기억상으로는 베이스 4통이랑 과일 슬라이스 준비하고 설거지3개 정도랑 쓰레기통 비우는거랑 잘못 만든 커피 3잔인가 버리고 망고 해동하고 하면 끝이었는데.,
마감하기 전에 일하던 중간쯤 제가 장갑을 뺐어요 손에 베인거 하나랑 물집이 터진곳이 하나 있었는데 장갑에 물이 계속 차니까 너무 따갑고 그래서 양쪽을 빼고 손을 씻으면서 음료를 만들었는데 마감 설거지할땐 고무장갑 왠만하면 끼고 하려고 했는데 그걸 다하고 과일 슬라이스를 해야하는 상황이었어요. 그때 제가 막차 시간이 얼마 안남은것 같아서 마음이 조급해 지기도 하고 베이스도 만들어야 하니까 마음이 급해쟈서
장갑을 안끼고 과일을 밀다가 아 장갑껴야지 생각이 들자마자 손을 베인거에요 손거럭 끝부분 손톱 쪽 4분의1이 좀 잘렸더라구요 살점도 달랑달랑 일단 놀랐고 피가 많이 나니 지혈은 해야겠어서 물티슈로 꼭 쥐고 지혈하면서 사장님한테 전화 드리고 일단 베이스를 만들어야지 하는데 피는 안멈추고 그래서 아 망했다 하는데 사장님이 일단 집에 가라고 해서 왔거든요 마무리 사장님이 해주신다고 하셨어요 집에 오는길에 나는 일도 못하고 사고나 차고 오늘은 혼자하는 첫날안데 손까지 다치고, 나 이번에는 진짜 잘리겠구나 싶어서 마음이 심란해요 잘하고 싶었는데 망친거 같아서요 카페 알바는 이번이 거의 처음이거든요 제대로 하는건 그래서 처음 혼자 하는것 만큼 잘하고 싶었는데 저 잘릴까요?
집이랑 좀 멀어도 사장님도 되게 잘해즈셔서 더 잘허고 싶었는데 저 잘릴까요 너무 잘하고 싶었는데, 마음처럼 안되서 심란해요 알바하다가 다른사람들 처럼 잘하고 싶은데 몸이랑 손이랑 머리가 안따라줘서 일하다가 조금 눈물도 났어요 이런 경우에 사장님이 저를 해고 할수도 있을꺼요? 일도 못허고 제가봐도 민폐만 끼치는것 같아서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