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3세의 남자입니다
저는 이제 구직활동을 포기한 상태입니다
그동안 제가 그만둔 직장및 알바만 해도 수십군데가 넘을정도로 입사했다가 퇴사하기를 반복했습니다

퇴사한 이유는 참 많았죠

일자체가 힘든경우도 있었고(아이스크림공장 의류물류창고 사출공장등등) 환경이 더러운경우도 있고
(모텔청소,찜질방,피시방,cnc,화학공장등등) 위험했던경우(cnc,조선,그외기계다루는일) 그외 사람들과 맞지 않는경우도 많았고 급여부분에서 입사할때와 약속이 틀린경우도 많았고 제가 능력이 부족했던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정말 그사람과 일하고 싶어서 사람뽑는곳인지 아니면 그냥 빈자리 채우고 다른누군가가 급하게
째고나서 부랴부랴 급한불만 끄기 위해서 사람모집하는곳인지에 대한 차이점을 말씀드리고 알바나 직장생활이 처음이시분들에게 참고사항으로 가르켜 드리기 위해 몇가지 팁을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저는 남자이다 보니 아무래도 남성분들이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1. 군생활 여부
이거는 아마 남자분들이 면접볼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일겁니다
그냥 군대 이야기 꺼내는 곳은 무조건 가지 마세요 이유는 많지만 군대이야기 꺼내는 순간
그 직장은 군생활을 모방하는 곳임을 강조하는곳입니다 만약 자신이 군대를 가고 싶어서 직접 지원해서 갔고 나는 군인이 좋다 하시는분은 말리지 않겠습니다

2. 인터넷에 있는 구인광고 내용과 실제 근무내용및 급여가 다른경우
이역시도 뭍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그냥 가지마세요
처음부터 지고 들어가면 계속 물고 늘어지고 급여및 복리후생을 후려칠 가능성이 100%입니다

3. 이거는 어느정도 관찰력이 있어야 되는 부분인데 면접보러 갔을때 그 회사 직원들 분위기및 표정을 유심히 관찰해라
이것이 아마 가장중요한 포인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막장으로 굴러가는 가게나 회사는 그분위기가 숨길려고 해도 숨길수가 없습니다 이거는 개인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그렇다고 천지도 모르고 까불거나 개념없이 웃고 떠드는곳도 지원취소 사유입니다

4. 10년이상된 공장이나 회사 가게는 잘 주의하고 가라
오래된 곳은 손볼곳이 이것저것 많은곳입니다 물론 사장이 부지런하고 손을 많이 봤다면 그런경우가 적지만 그렇다고 해도 10년이상된 곳이면 이곳저곳 손볼곳이 많습니다 이것 또한 일하면서 아주피곤한 경우가 많으니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이것도 개인의 판단이 중요하다 할수있습니다

5. 정리정돈 잘되고 깔끔한곳을 가라
지저분하고 정리정돈 안된곳은 가지 마세요 이거는 일하다 보면 뼈저리게 느끼는 퇴사유발의 이유중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13년 동안 수십군데에서 일하면서 얻은 교훈입니다
개인의 의견차이가 있겠지만 참고는 하셧으면 좋겟습니다 다들 힘드신데 좋은 직장 얻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