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구한다고 글을 올리고 온라인 지원서를 보고 다음날 면접을 30분 간격으로 8명 잡고 전부 각각 시간에 도착하겠다고 하고 다음날 기다리는데 1명 면접 보러오고 나머지 7명 연락두절.



어떤 한명은
'안가면 일하기 싫은가보다~ 하고 생각하시면 되지, 왜 연락하세요??'

이럴꺼면 면접 잡지말던가.
그 시간에 내 개인 볼일도 못보고 이건 뭐하는 짓일까요??


물론 저건 극소수 이겠지만 면접 잡아놓고 10명중에 2~3명만 오는 경우도 있고 안와서 연락하면 연락 안되는 사람도 수두룩 하죠.

알바스토리 보다가 궁금해서 그러는데.

저런 사람들도 있는데 왜 업주들만 뭐라고 하는건지?
자기 개개인 입장만 생각하지 말고 넓게 봅시다.

서로의 입장에 대한 불만들은 당연히 있는거고 이건 아무리 얘기해봤자 안고쳐집니다.

일자리 구하는 사람도 기분 나쁘고 인재 구하는 사람도 기분 나쁘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ㅠㅠ



아 제대로 빽치네.
저 전화 받은지 30분.
7시 면접이라 안와서 15분 간격으로 전화 두통하고
'급한일이 생기셨나봐요^^ 나중에 연락주세요~' 라고 문자 남겨놨더니 30분 전에 전화와서 위에 써놓은 대사 작렬.

나이도 25살이던데...
진짜 교육을 어떻게 받았길래.....

면접 시간에 안와서 전화 부재중 남기거나 문자 한통 남긴 내가 문제인건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