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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서빙,주방보조 알바 진짜.... 할사람들과 안할사람들 꼭 보세요

2013.12.20 23:52
godl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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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605 좋아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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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능끝난 19세 여자입니다.

이주일전쯤 서울에 있는 뷔페음식점에 즉석요리하는 알바로 들어갔어요.

우동국물 퍼주는 알바에요

처음 시작한 하루는 우동국물퍼주는 일을 했어요

그런데 그 다음날부터 계속 주방일을 시키더군요

말로는 요리사가 국물퍼줘도 되니깐 주방보조를 하라는 거였어요.

솔직히 주방... 진짜 계속 서빙하고 맨손으로 설거지하고 음식 만들고 더워죽고 난리도 아니에요

제가 우동국물퍼주는거라고 해서 알바들어간거지 애초에 주방보조라고 했으면 안했을거에요.

그렇게 이주동안 일하다보니 손도 다 까지고 근육통에 시달리고... 시급은 5000원인데......

그런데 찾아보니깐 뷔페 주방보조 시급은 거의 6000원부터 시작이더군요..... 헐.......

뭔가 속은느낌이에요.........

게다가 요리사나 사장님이나 착하지 않아요 절대

한번은 주방아줌마가 회그릇을 주면서 서빙하러 나가래요

그래서 가지고 나왔더니 사장이 회그릇에 물 없냐고 하길래 "물 따라버리고 나왔어요" 이렇게 말했죠.

근데 사장이 "물 있기만해봐 죽여버린다.... 이것봐 물 있잖아 ㅁㅊ년아"

물.... 진짜 한방울?두방울? 있었어요...... 제가 하도 사장님이 뭐라해서 물 확실히 털었거든요

게다가 손님들 다 있는 곳에서 그게 할소린가요... 하 참나진짜

아무튼 결론은 주방보조할꺼면 제대로 알아보고 진짜 할거 없을때만 하세요

말로는 표현이 안되요. 직접 겪어봐야 알지만/.... 진짜 할게 못됩니다.

저도 곧 따져서 시급 다 받고 나올려고요

제.발. 하지마세요... 특히 뷔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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