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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역전 앞 주차관리요원 한지 어언 2년이 다되가는군요

2004.03.08 06:34
sunghii*** 
조회 1,451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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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이 상당히 힘듭니다. 그떄는 아침 7시 부터 저녘 7시 까지 일했는대 거리에서하는거다보니 비오면 비오는대로 비옷 입고 비맞아가며 일해야 했고 점심도 그냥 김밥정도 먹고 시급 2500원에 하아 ~ 지금 생각하면 지옥입니다. 지금 거기 하래도 못할것 같내요 사장도 지랄같아서 돈조금 틀리면 엄청 욕먹습니다. 이래저래 말이죠 후후 혹시 그런거 하실맘있음 정중히 하지 말것을 요청 합니다. 솔직히 최선이고 뭐고 비맞아 가면서 일하는거 그거 엄청 고통입니다.비옷이 있다고해도 소용도 없고 팬티 까지 다젖어서 집에 들어가면 그대로 쓰러지기 일수였죠 하아 그때가 첫알바라 참 돈벌기 힘들구나 하는생각도 들었드랬죠 캬캬 뭐 어째든 그냥 이제 추억이고 하니 그냥 잡담삼아 심심해서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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