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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마케팅·아웃바운드

**수능교육원을 고발합니다.

2004.04.01 13:04
shiv*** 
조회 2,140 좋아요 23
댓글
한국수능교육원을 고발합니다. http://www.ksei.co.kr/

2003년 12월1일부터 2004년 1월 14일까지 한국수능교육원에서

텔레마케터 정사원으로 근무를 하였고 퇴사를 했는데

실적이 없다면서 급여를 단한푼도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던 일은 지금은 없어진 다솜교육방송에서 예전에 만들었던
교육방송 교재와 비디오 테이프 판매였으나 만든지 오래되어
내용이 허접하고 도저히 학생들에게 권할 수 없는 물건이었습니다.
그리고 과외를 6개월간 무료로 해준다면서 회원을 모았으나
알아보니 과외도 부도가 났다면서 해주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한달 반을 일하면서 쓴 밥값과 차비와 시간이 얼마인데...
그리고 등록금을 벌려고 했던 일인데 진짜 환장하겠습니다.


회사로 찾아가 두번이나 항의를 하였으나 처음에는 차비로 12만원을
주겠다고 하더군요.... 기본급이 90인데요. ㅡ.,ㅡ^
다시 항의를 하니 한달 반 일한 것을 50만원만 주겠다고 하면서
기간을 계속 미루다가 지금은 아예 한푼도 지급을 안하고 있습니다.

진짜 하늘에 맹세코 열심히 일을 했고, 실적이 없다고 해도
최저시급 2510원은 보장을 해주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한달 반이면 60만원은 넘어야 합니다. 아무리 최저시급으로 계산을 해도.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며 신고하려면 하라고 하는 사장이
밉고 그런 회사에 들어가서 낭비한 제 시간이 억울합니다.
혹시 알바 구하시는 분들 이런 피해 보시질 말고..
저말고 다른 직원들도 급여를 한푼도 지급받지 못했습니다.....

한국수능교육원-3호선 남부터미널에 위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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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에 노동부 진정을 넣었으나 사장은 2번이나 출두요구에

응하지 않고 세번째야 겨우 나타나서는 말도 안되는 소리나 지껄입디다.

그리고 돈없다고 배째라고 나오는데 나 참...

어떻게 자기도 딸키우는 사장이 그런식으로 학생들 등쳐먹으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돈없다는 인간이 몇천만원씩 끌어당겨서 새로운 사업 시작했다면서

회사가 먼저지 니네들이 우선은 아니라면서 우리가 돈못받는걸

당연하다는 듯이 말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3월 23일이 사건이 검찰로 송치되는 날이었는데 그날도 사장은

출두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솔직히 업주들이 요즘 경기도 안좋고, 사업하다 보면 말아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건 이해합니다만, 그런 일이 발생하면 정말 진심으로 우리에게 사과라도

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정말 쓰레기같은 인간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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