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여기서 공장 알바직을 구한 사람입니다.

한 정오 전후해서 인사 담당하시는 분이 제 휴대폰으로 연락을 주셨는데 이것저것 작업환경이나 근무조건 등을 설명해주시고는 응락하시면 자기들이 그쪽으로 연락을 넣겠다고 우선은 면접을 보셔야 한다고 하길래 우선 응락했습니다.

그리고 몇 시간 못 되어 문자로 언제까지 XX지역 역이나 터미널로 오셔서 본인에게 다시 연락을 해 주면 된다고 하네요. 준비물은 등본 1통에 사진, 신분증 이렇게 들고오라고 하는데...


보통 공장 알바도 이런 식으로 면접봐서 구하는지는 별개로,
안전한 건가요?

요새 방송으로 뭐 섬　노　예다 뭐다 해서 좀 흉흉하다 보니 걱정되기도 하고 묘하게 무섭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