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일하는 편의점사장때문에 돌아버리겠습니다.
제가원래 야간근무를 했는데 쉬고 다음날아침에 출근하려고 잘려고했을때 사장한테 전화가 오더니
갑자기 주간근무로 바꿀수있냐고해서 네 가능해요라고했어요. 근데 바꾸는게 오늘이라고 아침에 바로
나오라고하는거에요. 그래서 잠도못자고 나가서 일을했다가 다음날 계단에서 굴러버리는바람에
발목에 금이갔어요. 그래서 사장한테 전화를 해서 못나가겠다고 했는데 그랬더니 알았다 푹쉬어이래서
병원갔다가 집에서 쉬고있는데 갑자기 전화오더니 나오래요 갑자기 그래서 너무다리가 아파서 못가겠
다고했더니와서 얼굴만보고 가라고해서 알았다고해서 갔는데 ㅋㅋㅋㅋㅋ 자기일있다고 나갔다온다고하더라고요
그러고나서교대시간 지나서 오는거에요ㅋㅋㅋ 와진짜 그래서 하루일했는데 다리금간게 더심해졌어요 ㅋㅋㅋ
그래서 다음날전화해서 너무아파서 도저히못가겠다고하니깐 알았다고해서 일주일정도쉬고 다시출근했
는데사장이 나보고하는소리가 다리금간걸로 안나오면 어쩌냐고이러는거임 교통사고나거나 부모님돌아
가시거아니면무조건나오라는거임 와진짜 생수배달까지하는 편의점도 첨이지만 사장진짜 너무한거같아요
그리고또 이번엔 내가 평일알바라서 주말쉼 근데 저번주에 주말알바가 못나와서 내가 일요일까지 하고 월화를쉬었는데
이번주 토요일 일요일은 쉬는거겠지? 하고 약속을 잡았는데 갑자기 주말알바가 월화나온다고 했다고 나보고 새벽5시에일하는데 너 토요일 일요일 일해야돼라고 그냥 미안한감도없이 당연하다는듯이 말하는거예요. 거기서 너무화가나서 저약속있어서주말에 일못하겠다고했는데 사장이 넌니맘데로 약속을 잡냐 이러는거에요 ㅋㅋㅋㅋ와진짜 거기서또 멘탈깨짐
토요일 일요일은 당연히 내가 쉬는날이고 에초에 그런일있으면 몇칠전에 말해줘야하는게 정상아닌가요? 그날에 바로말하면나보고 어쩌라는건지난 사생활따위 개나주라는건가요? 내가하인으로계약한것도아니고 아 진짜 내가이렇게 장문안쓰는데 깨빡처서 너무길게썻네요...

이거제가 잘못한건가요? 아니면 사장이 이상한건가요?
ps.10시간근무에 식대지급도안하고 폐기물품도 허락맡고먹으래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