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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졸업하고 게속 놀고있네요 -_-

2014.10.01 16:42
kbw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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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중간에 아웃소싱 거쳐서 입사했다가 나온거만 2번에

공장 들어갔다가 너무 힘들어서 추노하고

단기알바 몇개 띄엄띄엄 한거말고는 맨날 노네요

집에서도 거의 포기상태

기계를 전공했는데 문제는 기계가 저랑 안맞더라구요

처음엔 매력도 있었는데 하면 할수록 머리가 못따라가는 느낌이랄까

남들 다 끝낼 시간에 몇배로 걸리고 전공과목 이해도가 50%는 될지..

지금 생각으론 이쪽 기계일은 안할려구요

그러다 보니까 결론은 아무것도 없고 모르는 상태여서 막막하네요

24살 먹고 편의점이나 피시방 이런건 좀 그렇고.. (실제로 집에서 싫어함)

하다못해 그나마 쉬운조건의 청원경찰 보안요원 이런거 지원도 해봤는데

자리가 없다거나 하필 그날 경쟁자가 몰리고 운전면허 필요하다고 하고

제가 면허가 없거든요 학원에서 도로주행 5번 떨구고 멘탈나가서 포기했어요

하여튼 그 동안 뭐 준비한다고 날린돈 생각하면 화가나요

주변에서 어디 직업학원 다녀라 권장하는데 알아보니까 학원도 학원 나름이고

거기서 배워서 가게될 직업들이 웹관리자나 디자인어쩌고 하는 저랑 상극인 분야라서;

아 정확히는 제가 좋아하는게 뭔지 잘하는게 뭔지 모르겠네요

대충 서비스직종 중에 간단히 사람 대하고 계산적이지 않는일이 그나마 맞더라구요

요즘 후반기 공채모집한다고 대기업에서 난리인데

거기서 영업분야 이런쪽은 스펙 많이안보나요 핸드폰 직영점에서 일하는거 같은데

다른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긴한데 항상 업계에서 말하는 초보가능 또는 신입이란 말을 못믿겠네요

사실 지금까지 직장 생활을 안해봐서 그런 부분도 있겠네요

몇달동안 느낀게 이런 알바구인 사이트는 한계가 있는거 같아요

직업이라고 말하기 뭔가 부족한 느낌이랄까 명절때마다 고통이죠 (친척들이 대기업에 공무원 ㅡㅡ)

결론은 확실한 직장을 다니고 싶은데 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감을 못잡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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