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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처자의 편의점 알바경험담모음

2014.11.20 21:59
jm*** 
조회 3,249 좋아요 8
댓글
@ 사장이 왕? (갑/을관계 성립)
하는일은 옆에서 노ㅇㅖ부리듯 이것저것시키고 짜증나게 잔소리하는거 밖에없음
자기가 시키는거 모르고 안했을시 노발대발은기본... '쫌닥ㅊㅕ이시키야...'
'제발 좀 가라..내가 알아서 할테니....
방해만됨. >사장이 가게에 잘 안오는 편의점 추천해드림.


@ 물건정리 박스가 10개 이상이나???
남자가 하는양을 그것도 여자인 내가 혼자서 다치움.. 치우는데 시간다감ㅋㅋ
거기다 최저임금도 안주는 몹쓸 빌어먹을 사장
어이쿠 내허리야.......;;


@ 늙다리 아저씨 사장들의 은밀한 스킨쉽? 성희롱 ?
늙다리들 기본멘트가 '우리 데이트할까?'이 ㅈㄹ
농담을 빙자한 ㅇㅑ한멘트.
가족 같은사이를 빙자한 손잡기,껴안기 불결하고도 덜티한 터치~
머리는까져가지고 배나온 아저씨야.. 어디서 손길질이야? 이런 개나리 시바랄라 하고싶지만,
나이때문에 머라하지도못하겟고.. ㅡㅡ


@ 상큼하고도? 친밀한 가족 같은분위기♡..!! 는 개뿔...
자꾸 가족 같은사이를 강요함.. '우린 가족이아니라 남입니다 알간?'
아니무슨 가족도아닌데ㅋㅋㅋㅋ가족이래 너같은 생키들을 내 가족으로 삼고싶지않다고 시밤바야Ʉ
>진짜가족들이 하는 편의점이나,가족 같은분위기를 강요하는곳에는 가지 않길권함.
(자기들끼리 샤랄라하고 투명인간취급, 혹은 편먹고 이간질이나 고자질하는경우가 허다함.)


@ 진상손님의 출현?
다른 사람들은 진상손님이 많았다고하지만,
나같은경우엔, 진상손님은 별로없었음! 가끔 먹을것도 주는 착한손님도있고..
립서비스 날려주는 손님도있었음ㅋㅋ.. 에휴 사장보다 손님이 낫네..
자리 안치우고 흘리고 더럽히고 가는손님이 가끔있었지만 .. 그거빼고는 수월했음
>대신 유흥가 편의점은 술취한 진상손님 꾀 많다는거 가지않길권함.


@ 무개념 알바직원의 지각
교대 타임때 5~10분도아닌 30분이상씩 계속 늦게 오는 아이가있었음.
샤방미소를날리며 "왜 늦었니?^^" 라고하니
쌩까고~무시ㅋㅋㅋ 미안하단소리 한마디도 없고 왜늦었는지도 말안함.
빨리 좀 와달라고 간곡히 부탁해도 계속 지각. 이런 무개념을 봤나...
이런 개나리 시바랄라같은...! 한대 쥐어박고싶었다는.............ㅠㅠㅠㅠ


@ 뒤통수의 제황
지꼴리는대로 '너 나오지마'라는 문자를 살포시 날려주며 뒤통수를 치는 인성글러먹은 사장도 꾀 있었다죠?^^
드릅게 성질만부리고 최저임금도 안주는 주제에 나야고맙지 잘 꺼져주마^^ㅗ


-끝-


그후로는 편의점 알바를 다신 하지않았다는 착한처자(나임ㅈㅅ).
좋은 직장을 구해서 열심히 일을하고있다는 해피엔딩을 맞았음.
교훈: 편의점알바를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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