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가게 경력없고 다른외식업 서비스경력10년정도 됩니다

면접 볼때 일은 배우면돼는거라고 고객님들께 잘웃고 친절히만하면된다고 합니다

첫날 전산작업 택배작업 다말로써인수인계하네요
메뉴얼하나없고 작은가게라 그러려니했죠ㅡ
삼일째돼는날 혼자맡겨두고 가더라구요
너무바빠 전산에서 실수를했는데 정신좀차리라고 내가다가르쳐줬는데 이런것도 못하냐고ㅋㅋㅋ알고보니 제잘못이아닌 전산오류였고 지금에서이해하고 보니 아무문제없는일이였습니다

사장님이 컴퓨터를잘모르시다보니 더어렵게 가르치고
처음배운방식만 고수하시더라구요ㅠ
다른쉬운방법이 많음에도 불과하고ㅡ

그런건 제가 이해를 합니다만ㅡ
가게 소모품..
예를들면 택배비 화장지 테이프..등등
일할때 필요한물품이 제개인사비로 나갑니다ㅜ
사장님 이러이러한게 필요합니다 라고하면 출근하는길에사오라십니다ㅋㅋ저하루12시간일해요ㅋㅋ
9시부터9시까지 ㅠ가게에있는것도 죽을맛인데
차도 없는저에게 그런것까지 시킵니다
가게세낼때도 돈3만원이모자라서 제돈을빌려갖구요
언젠가 정산은 하시겠지만 저는그런걸워낙 싫어하는성격이라
좀웃기네요 제가진짜편한가봐요ㅋㅋㅋ알바가벌면얼마나번다고ㅋㅋㅋㅋㅋ보통 고객진상때문에 힘든데 사장이진상이네요
제가이상한건가요...??
그리고밥은 개인이해결하는데 제가반찬하려고 사온걸 같이드세요ㅠㅠ맛있는거사올때만...고기 소세지 이런거만..ㅋ
사장님 거지같아요 싫어죽겠어요ㅋ
당장 일자리가없어 하고있지만 빨리 관두는게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