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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나이 지긋한 할머니가 주인으로 있었던 까페

2015.03.12 07:02
psyche0*** 
조회 3,013 좋아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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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할머니 같은 분위기로 개인 로스터리까페를 경영하시길래 진짜 커피장인 인줄 알고 배우고자 하는 마음에 취직을 했건만... ㅋㅋ 시간당3500원 받으면서 12시간 풀근무 일주일한번 쉬고 한달 100만원ㅋㅋ

알고보니 의심병 환자에 동네가게에서 평 완전 안좋구 사람꼴 못보는... 게다가 노인네 월급도 이틀밀려서 주고 그만둔다니까 거기서 10만원 까고 줬어 이틀 더 일한것도 못받고!

더 놀라운건 교회 권사님


뭣 모르고 지나친 나의 환상이 불러일으킨 혹독한 경험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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