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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일반주점
ㅋ이런황당손님 꼭있다!!!ㅋㅋㅋ
2006.07.15 16:55
lky0***
조회 1,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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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호프집 알바를 하면서 겪은 경험담입니다. ^ ^* 이런손님 꼭 있다.
저희 호프집은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안주값이 비싸서 그런지 고삐리 같은 애들은
전혀 올수가 없는 곳이죠 안주가 비싸니깐.. 다른곳으로 자주 가는 편입니다.
그래서 나이가 지긋한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입니다. ^ ^*
1. 에피소드
어느날이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 었죠
저는 친구랑 둘이 알바를 합니다.. 문지기를 하는데 문에서 손님 오면
자리 안내해주고 머 그런거 주로 합니다.
근데 어느날 여자 세명이 들어 오더군요....^ ^ 얼굴은 양호양호미흡 이렇터군요
들어오면서 그중에 여자 한명이 저한테 묻더군요...
여자손님 : 저기요 ! 창가쪽 자리 주세요....
나 : 손님 창가쪽이요 ㅡ ㅡ;
여자손님 : 사람이 꽉 찼나요?
나 : 여기 지한데요...ㅡ ㅡ;창가로 가셔도 벽일텐데요...
여자손님 : ㅋㅋㅋㅋㅋ 지송해여 지한줄 몰랐어요
나 : 아~ 네 ( 속으로 전 상식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2. 에피소드
어느날이었습니다.
공장 직원분들이 단체로 저희 술집을 찾았습니다.
한 12명정도 돼는 손님들이...여자남자손님이 끼리끼리 모여 있었습니다.
그래서 테이블을 부치고 손님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황당하고 어이 없는 일이 조금있다 발생했습니다.
술을 다 먹고 일어 서려는데 그 공장직원분으로 보이던 한 여자분이 저를 부르시더군요
여자손님 : 저기요 미안한데요
나 : 말씀하세요.. ^ ^
여자손님 : 저희가 먹은 맥주좀 싸주시면 안돼요 ^ ^
나 : ㅡㅡ;
여자손님 : 너무 아까워서 집에 가서 먹을라고 하는데 안돼나요?
나 : 당연히 돼죠...
저는 그길로 사장님한테 가서 그일을 상세히 알려 드렸습니다.
나 : 사장님 저 손님이 이상한 주문을 하셨는데...요
사장 : 먼데?
나 : 맥주 남은걸 싸달라고 하시는데요
사장 : ㅡㅡ;
나 : 싸드릴까요?
사장 : 싸줘!
나 : 어디다가요??
사장 : 피티병에 잘 따러서 싸드려라.... ㅡㅡ;
나 : 네...
저는 정말 술집 하면서 머리털 나고 첨 해보는 일을 하였습니다.
맥주를 쌌습니다.. 피티에... ㅜ ㅡ
맥주를 따르니 한피티 덜 돼게 나오더군요
저는 그 맥주를 손님께 드려씁니다.
고맙다는 말을 하면서 나가시는 손님께 인사를 꾸벅했습니다.
정말 어이없는 하루 였습니다.
저희 호프집은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안주값이 비싸서 그런지 고삐리 같은 애들은
전혀 올수가 없는 곳이죠 안주가 비싸니깐.. 다른곳으로 자주 가는 편입니다.
그래서 나이가 지긋한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입니다. ^ ^*
1. 에피소드
어느날이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 었죠
저는 친구랑 둘이 알바를 합니다.. 문지기를 하는데 문에서 손님 오면
자리 안내해주고 머 그런거 주로 합니다.
근데 어느날 여자 세명이 들어 오더군요....^ ^ 얼굴은 양호양호미흡 이렇터군요
들어오면서 그중에 여자 한명이 저한테 묻더군요...
여자손님 : 저기요 ! 창가쪽 자리 주세요....
나 : 손님 창가쪽이요 ㅡ ㅡ;
여자손님 : 사람이 꽉 찼나요?
나 : 여기 지한데요...ㅡ ㅡ;창가로 가셔도 벽일텐데요...
여자손님 : ㅋㅋㅋㅋㅋ 지송해여 지한줄 몰랐어요
나 : 아~ 네 ( 속으로 전 상식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2. 에피소드
어느날이었습니다.
공장 직원분들이 단체로 저희 술집을 찾았습니다.
한 12명정도 돼는 손님들이...여자남자손님이 끼리끼리 모여 있었습니다.
그래서 테이블을 부치고 손님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황당하고 어이 없는 일이 조금있다 발생했습니다.
술을 다 먹고 일어 서려는데 그 공장직원분으로 보이던 한 여자분이 저를 부르시더군요
여자손님 : 저기요 미안한데요
나 : 말씀하세요.. ^ ^
여자손님 : 저희가 먹은 맥주좀 싸주시면 안돼요 ^ ^
나 : ㅡㅡ;
여자손님 : 너무 아까워서 집에 가서 먹을라고 하는데 안돼나요?
나 : 당연히 돼죠...
저는 그길로 사장님한테 가서 그일을 상세히 알려 드렸습니다.
나 : 사장님 저 손님이 이상한 주문을 하셨는데...요
사장 : 먼데?
나 : 맥주 남은걸 싸달라고 하시는데요
사장 : ㅡㅡ;
나 : 싸드릴까요?
사장 : 싸줘!
나 : 어디다가요??
사장 : 피티병에 잘 따러서 싸드려라.... ㅡㅡ;
나 : 네...
저는 정말 술집 하면서 머리털 나고 첨 해보는 일을 하였습니다.
맥주를 쌌습니다.. 피티에... ㅜ ㅡ
맥주를 따르니 한피티 덜 돼게 나오더군요
저는 그 맥주를 손님께 드려씁니다.
고맙다는 말을 하면서 나가시는 손님께 인사를 꾸벅했습니다.
정말 어이없는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