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면접 갔는데 사장이 알바 해도 되냐 물어요 그래서 제가 괜찮다고 하니
허락 받았냐 묻길레 괜찮다고 하니 부모님이랑 통화 원한다고 해요 계속 괜찮다고 하니

이제는 누나랑 통화 원해요 그래서 제가 누나 병원에 있다고 거짓말 하니 어디 아프냐
물어요 그래서 제가 감기라고 하니 감기 걸린거 맞냐 다른데 심한 곳 아픈거
아니냐 집요하게 물어서 가만히 있었어요

그러더니 자기 부인한테 물어보고 연락 준다고 해요 공고 보니 시간 협의라면서
면접때는 아침부터 밤까지 13시간 일 시키려고 해요 그것도 알바를 시키려고 해요

솔직히 성인은 부모님 허락 안 받아도 되는데 부모님 허락 받으려고 해요 거기다
아파도 일 해야 된다고 거기 포지션 있다고 해요

거기다 황당한게 이걸 10분가량 했는데 경찰서 가서 조사 받는지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