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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덕동1가
구미 X라이 부대찌개 면접.
2015.12.20 17:52
truem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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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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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녕하세요.
오늘 면접을 보러갔어요
부대찌개집 주방이래요
갔더니 사장이 갑자기 무슨 이야기를 한보따리 아주 작은 소리로 소근거리듯 끝이 없이 하더라구요.
이런 사장은 또 처음이네요.
뭔가 이상한 낌새는 챘어요.
처음엔 예예 했더니 또 말을 계속 하는 거예요.
별로 말하기 싫었는데 그냥 말해버렸어요.
아 그러세요. 그건 또 그렇네요 이런식으로요.
그 X말하는 걸 들어보니
앞전에 일한 23세는 2주일하고 말도 없이 그만뒀대요.
그전에 일한 5년씩 일한 애들 다 잘라버렸대요.
자기들끼리 서열을 정해서 하는게 마음에 안들었대요.
그리고 매장을 자기 혼자서 일하고 싶대요.
그래서 제가 주방은 좀 서열이 있고 툭탁이면서 일하는 거 아니냐니까
자기는 손님들 듣고 있는데 툭탁이는 거 싫어한대요.
그래서 마지막쯤엔 칼질을 시작해서 니가 늦게 배우면 또 한명을 데려다 일시켜야 한대요
그래서 제가 누가 오냐고 했는데
다시 또 칼질부터 뭐 뭐 순서대로 가르쳐주고 통과해야 한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처음에 그X가 그런거 싫어서 다 내보냈다고 하더니
다시 그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뭐 엉망징창 작은 소리로 책 한권을 이야기하길래
아 그럼 이런거 저런거는 그러나요
왜 그러나요
하는 식으로 질문햇더니
갑자기 자기 이야기를 이해못한데요.
저는 다 이해하고 있었죠.
무슨이야기인지요.
그래서 다 이해한다
그랬더니 왜 그런질문을 하냐더니
집에가라네요.
물한컵 안주더니 지혼자 주방으로 도망 가서 숨더니 물을 마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숨은 사장님한테 사장님 하고 불렀어요.
그랬더니 더 숨으려고 하는데 홀서빙 직원이 제가 부른다고 사장님께 이야기 하니 기어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무슨말을 하려고 하니
손님들 한테 눈짓을 하더라구요.
매장에서 이러지 말라는 식으로요.
그X이 나한테 한짓은 괜찮나봐요.
큰 소리로 넌 미쳤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작은 소리고 왜 갑자기 버럭 화를 내세요? 하고는 꺼져버리라는 눈짓에 못이겨 나왔네요.
참...
그래도 1주일후에 꼭 연락주겠다는 식으로 말하고 연락안주는 X보다는 나은X인가요
구미 직장도 없고 너무 피곤한 늪같은 도시입니다.
오늘 면접을 보러갔어요
부대찌개집 주방이래요
갔더니 사장이 갑자기 무슨 이야기를 한보따리 아주 작은 소리로 소근거리듯 끝이 없이 하더라구요.
이런 사장은 또 처음이네요.
뭔가 이상한 낌새는 챘어요.
처음엔 예예 했더니 또 말을 계속 하는 거예요.
별로 말하기 싫었는데 그냥 말해버렸어요.
아 그러세요. 그건 또 그렇네요 이런식으로요.
그 X말하는 걸 들어보니
앞전에 일한 23세는 2주일하고 말도 없이 그만뒀대요.
그전에 일한 5년씩 일한 애들 다 잘라버렸대요.
자기들끼리 서열을 정해서 하는게 마음에 안들었대요.
그리고 매장을 자기 혼자서 일하고 싶대요.
그래서 제가 주방은 좀 서열이 있고 툭탁이면서 일하는 거 아니냐니까
자기는 손님들 듣고 있는데 툭탁이는 거 싫어한대요.
그래서 마지막쯤엔 칼질을 시작해서 니가 늦게 배우면 또 한명을 데려다 일시켜야 한대요
그래서 제가 누가 오냐고 했는데
다시 또 칼질부터 뭐 뭐 순서대로 가르쳐주고 통과해야 한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처음에 그X가 그런거 싫어서 다 내보냈다고 하더니
다시 그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뭐 엉망징창 작은 소리로 책 한권을 이야기하길래
아 그럼 이런거 저런거는 그러나요
왜 그러나요
하는 식으로 질문햇더니
갑자기 자기 이야기를 이해못한데요.
저는 다 이해하고 있었죠.
무슨이야기인지요.
그래서 다 이해한다
그랬더니 왜 그런질문을 하냐더니
집에가라네요.
물한컵 안주더니 지혼자 주방으로 도망 가서 숨더니 물을 마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숨은 사장님한테 사장님 하고 불렀어요.
그랬더니 더 숨으려고 하는데 홀서빙 직원이 제가 부른다고 사장님께 이야기 하니 기어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무슨말을 하려고 하니
손님들 한테 눈짓을 하더라구요.
매장에서 이러지 말라는 식으로요.
그X이 나한테 한짓은 괜찮나봐요.
큰 소리로 넌 미쳤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작은 소리고 왜 갑자기 버럭 화를 내세요? 하고는 꺼져버리라는 눈짓에 못이겨 나왔네요.
참...
그래도 1주일후에 꼭 연락주겠다는 식으로 말하고 연락안주는 X보다는 나은X인가요
구미 직장도 없고 너무 피곤한 늪같은 도시입니다.